한강2 콤팩트시티 5호선 연장, 김포하늘에 열리는 도심 항공교통(UAM)으로 통(通)한다 앞서 국토부는 2021년 12월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을 통해 김포항공 일반산업단지 일원을 ‘도심항공산업 클러스터 육성’단지로 고시했다. 이에 시는 지난해 8월 UAM 체계 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 달 뒤인 9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UAM 관련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 2월에는 한국공항공사와 UAM 도시 체계 구축 등 지역·공항 상생발전 업무협약도 체결했으며 같은 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실시한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에 공모했다. 미래교통산업을 이끌어갈 UAM 산업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내 증가 교통량 해소도 크게 기여하고, 인근에 있는 33만 5,512㎡ 규모의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로 인해 관련 산업 육성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표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는 공공분양을 포함해 4만 6,000가구의 공동주택공급을 목표로 내년 지구 지정을 거쳐 2025년 지구계획 승인에 이어 2026년 착공이 계획돼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 콤팩트시티를 포함한 한강신도시 전체가 시를 대표하는 도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 넉넉한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거듭
시민의 일상이 바뀌는 더 편리하고 빨라지는 도로 교통 및 철도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추가 증차 및 70번 노선버스 신설 운행을 통한 출퇴근 혼잡률 완화 ▲김포골드라인 인파사고 예방 관련 안전관리 강화 ▲2024년까지 공영주차장 4개소 조성 ▲국도48호선, 제2순환고속도로 김포~파주 등 간선도로망 확충 ▲준공영제 실시 및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으로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편의서비스 증진 등 다각적인 대중교통 분야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개발사업과 더불어 ‘교통’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서울 5호선(김포한강선) 연장과 GTX-D 유치로 김포에서 강남으로 이어지는 교통망 추가 확보 및 주요 간선도로와 연계되는 도로사업, 교통체계 개선, 주차 공간 확충 등 광역교통체계 확충과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시스템을 구축하여 교통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사통팔달 ‘교통’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미래도시과 031. 980. 5003, 대중교통과 031. 980. 5914 건설도로과 031. 980. 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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