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특화 마산도서관에서 세계로 가는 꿈을 키워요여행 책과 자료, 여행문화 프로그램으로 세계를 만나다
세계일주여행! 어릴 때 누구나 한 번쯤 꿈꾸어 왔던 일이다. ‘80일간의 세계일주’ 소설처럼 지구 한 바퀴 돌면서 많은 신기한 광경도 보고 색다른 음식도 먹고 문화를 느껴 보고 싶은 꿈. 비단 어린이들만의 꿈만은 아니다. 어른이 되어도 마찬가지다.
세계여행,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그래서 TV나 인터넷 등에서 간접적으로 접하지만 TV나 인터넷으로 보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한국과 세계애 대해서 더 알고 느끼고 싶다면 마산도서관으로 가자.
여행 특화 마산도서관은 말 그대로 여행으로 특화된 도서관이다. 2층 종합열람실 중앙에는 우리나라와 전 세계 여행 특화 책이 있고, 세계 문화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고 있다.
2023년 작년에는 많은 여행 특화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길 위에서 만나는 나, 마산길 인문학–우리나라와 세계의 길」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제주올레길 및 평화누리길, 세계 산티아고 순례길 및 북유럽 시티로 등을 소개하며 2개월 동안 진행되었다.
그리고 재즈를 입은 미국 여행, 오세아니아 오페라-호주 뉴질랜드 여행, 인문학 기행-고대 이집트 사후세계로의 초대, 오색찬란 아프리카, 인문학 기행-독일 문학 맛보기, 세계 도서관을 누비다-도서관 문화여행, 우주를 여행하는 어린이 히치하이커 등 프로그램 테마가 아주 다양했다.
2024년 올해에도 여행 특화프로그램은 이어지고 있다. 1월에 「어디까지 가봤니? 첫 번째 여행–하늘이 빚은 나라, 부건빌」, 2월에는 프로그램 4개나 진행되었다. 「겨울방학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또 가고 시포 김포」 「색다른 세계, 하나되는 이야기」 「인문학 기행–세계 고전문학으로 세상 읽기」 「모글리와 떠나는 인도 대모험」
“뉴델리 가고 싶어요, 여행목표는 카레 먹기, 인도인과 인사하기” “바나라시 가고 싶어요, 여행목표는 놀고 체험하고 경제활동” “타지마할 가고 깊어요, 여행목표는 건축물 구경하고 촬영” “뭄바이 가고 싶어요, 인도의 문화를 잘 알고 싶다” “갠지스강 가고 싶어요, 옷 염색해서 오기”
“영국 축구장 가고 싶어요, 손흥민을 만나러 가고 싶다” “런던 가고 싶어요, 사진찍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내고 싶다”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고 싶어요” “런던 영국 미술관 가기”
지구촌 여행안내소 엽서에 쓴 어린이들의 세계 여행 꿈이 앞으로 활짝 피어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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