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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체험거리 만들어 머무르는 관광지 조성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 만든다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3/06/29 [10:55]

볼거리, 체험거리 만들어 머무르는 관광지 조성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체류형 관광지 만든다

김포마루 | 입력 : 2023/06/29 [10:55]

 

우리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아라마리나, 라베니체, 대명항 등은 타 지자체대비 우세한 관광자원이다. 이에 관광인프라 확충과 병행해 기존 조성돼 있는 관광자원의 콘텐츠 개발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애기봉평화 생태공원은 주차장 115면을 추가 조성하고 DMZ 전망대 스마트체험존을 설치

하고 있다. 라베니체는 시설 개선(보도블럭 교체, 경관 조명 설치 등) 외 정기적인 문화예술공연 행사와 도심축제를 개최해 수변특화관광지로 조성 중이다.

김포아라마린 페스티벌은 2019년에서 2023년까지 5년 연속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경기도 대표축제 중 하나로 올해 온·오프라인 3만여 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2021년 11월에 첫 개방된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의 김포구간은 철책길걷기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 관람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김포시 특화 관광사업이다. 관광진흥과 031. 980. 5112~5113

 

 

특색있는 시민참여형 관광상품 추가 개발

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 개발도 한창이다. 김포시는 애기봉 일원을 중심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경인지역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평화누리크루즈 투어, 폐철조망 활용 모빌 DIY 체험 등 시설 관람에 그치지 않고 체험 가능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라베니체는 지난4월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 주관 2 0 2 3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 테마골목 육성 사업에 선정됐다. 김포시는 라베니체가 잠시 들렸다가는 곳이 아니라 관광객들이 오래 머무르면서 관광할 수 있도록 공방체험, 미식투어, 로컬투어 등 다양한 신규 골목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하성면의 하동천 일원은 2023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사업에 선정돼 현재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생태관광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관광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관광진흥과 031. 980. 5102

 

지자체간 협업으로 관광시설 이용료 상호 할인

시는 지자체간 협약을 통해 관련 지자체 내 소재한 문화·관광·레저시설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관광정책을 펼치고 있다.

김포·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광명시 7개도시로 구성된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지역주민들에게 협의회 도시에 있는 특정 시설 이용 시이용료를 최대 100%까지 감면해준다. 또한 협의회는 각 시의 축제 일정에 맞춰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서부권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우리시는 DMZ접경지역 협약을 통해 접경지역 주민들에게도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김포함상공원 관람 시 입장료50%를 감면해주고 있다. 관광진흥과 031. 980. 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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