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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하고 K리그1 가자!' 김포FC 무패 1위 돌풍의 주역들을 만나다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3/05/26 [17:54]

'우승하고 K리그1 가자!' 김포FC 무패 1위 돌풍의 주역들을 만나다

김포마루 | 입력 : 2023/05/26 [17:54]

 김포FC가 K리그2 개막 후 12경기 무패 1위(5월 21일 현재)를 달리고 있다. 김포마루가 5월 6일 솔터축구장을 찾아 돌풍의 주역 김포FC 선수단과 서포터즈 ‘골든크루’, 그리고 팬들을 만났다.

 

김포FC는 지난 5월 6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12라운드에서 0:0으로 비기면서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축구계는 김포FC를 두고 ‘돌풍’이라 하는데, 이는 프로데뷔 2년 차인 신생팀의 이 같은 행보를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김포FC는 태생적으로 축구와 인연이 많다. 우리나라 축구계의 원로가 된 이회택 전 국가대표 감독이 김포 출신이라는 점도 그렇지만, 2013년 처음으로 K3리그에 참가해 첫 시즌 18개 팀 중 6위를 기록했다는 점, 이어 2015 년과 2016년 2위 자리를 굳혔다는 점 등에서 축구에 대한 열망이 대단했다.

K3에서 서서히 이름을 알린 김포시민축구단은 2022년 프로무대에 김포FC로 이름을 올리면서 김포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무엇보다 적토마 고정운 감독의 영입은 김포시로서는 신의 한 수였다. 또한, 홈구장을 김포종합운동장(사우동)에서 김포솔터축구장(마산동)으로 옮기면서 본격 적으로 프로 축구 반열에 들며 어깨를 나란히 한다.

프로 입문 첫해인 지난해, 김포FC 부산, 안산, 전남 등을 제치고 K리그2 11개 팀 중 8위로 마감하는 위엄을 보였다. 그리고 2023년, 프로 무대에 적응한 김포FC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돌풍을 일으키며 5월 현재 대한민국 프로축구 K리그2 1위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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