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민선8기 성공적인 시작을 위한 2022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로 인해 기존 6국 5담당관 35과에서 6국 1단 5담당관 37과로 개편되었다.

글 편집실(L, K)

 

신설되는 국(단)은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으로 도시개발사업 등 신속한 사업 진행을 위해 한시기구로 마련됐다. 사업단은 △미래도시과 △공공건축과 △스마트도시과 3개 과에 11개 팀(정원 55명)으로 조직됐다.

이외에도 하천과, 종합허가과 등이 신설되어 하천정비·친수공간 추진 및 신속한 인허가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보건소 내에 감염병관리과를 신설하여 코로나19 등 법정감염병 예방 및 대응 업무를 총괄 전담하도록 할 계획이다 .

사회·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총괄과를 부시장 직속으로 직제변경하여 중대재해에 대한 총괄대응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민선8기, 소통의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민소통실을 운영하는 한편, 소통관 제도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김포시 조직 정원은 1,627명으로 조정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다 현실성 있는 행정을 추진하게 됐다.

 

소통 조직으로 나아갑니다

중요 정책과 시책 결정에 있어 주민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민선8기의 소통 체감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시민소통실을 운영하는 한편, 소통관 제도를 도입해 소통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도시기반조성사업단 신설, 도시개발 및 공공건축, 스마트도시사업 ‘신속하게’

 한시기구인 미래도시 기반조성사업단이 신설돼 대곶면 친환경도시개발사업과 한강철책선 제거사업이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진행된다. 또한 스마트도시과가 신설돼 스마트도시 개발사업을 포함한 역세권과 시네폴리스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이뤄질 전망이다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김포시

 50만 김포시민의 중대재해와 사회재난을 예방하고 유사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안전총괄과를 부시장 직속의 안전담당관으로 이관해 편제했다. 하천치수 사업과 수해예방 시설물 신축 및 관리, 하천변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하천과도 신설됐다.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 등 법정감염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공공보건분야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감염병 관리과를 신설했다

 

효율적인 원스톱 민원처리가 있는 김포시

원스톱 민원처리로 시민 체감의 행정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허가전담부서가 신설된다. 허가행정과 개발행위1, 개발행위2, 건축허가1, 건축허가2, 농지전용, 산지전용, 공장설립 등 총 8개 팀으로 구성된 종합허가과가 신설돼 시민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조직개편에 따른 사무실 이전 안내

2022년 하반기 조직개편과 이로 인한 정원 증원에 따라 사무실을 재배치했다. (아래 표 참조)

평생학습관 2층에 있던 주민협치담당관은 시민협치담당관으로 명칭이 변경돼 평생학습관 1층으로 옮겼다. 또한 관광진흥과, 문화예술과는 평생학습관 2층에서 원마트 4층으로 이전했다. 사우동 e프라자 건물 내에 위치했던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과, 식품위생과 역시 원마트 4층으로 이전했다.

별관동 3층의 복지과, 1층의 노인장애인과의 위치도 원마트4층으로 변경되었다.

본관 2층에 있던 감사담당관은 별관 3층으로 이전하였으며, 건축과 역시 별관 3층으로 옮겼다. 미래도시과는 별관 1층에 위치하며, 신설된 하천과는 민원동 3층, 종합허가과는 별관 1층, 스마트도시과는 별관 3층에 각각 사무실을 마련했다.

사무실 이전은 지난 8월 말부터 시작하여 9월 말에 마무리 하였으며 시 홈페이지에 청사 안내도 변경과 이전에 대한 내용을 게시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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