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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김포에서 슬기로운 겨울나기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5/01/03 [09:21]

올겨울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김포에서 슬기로운 겨울나기

김포마루 | 입력 : 2025/01/03 [09:21]

 

올겨울도 따뜻하고 안전하게!

김포에서 슬기로운 겨울나기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는 겨울, 시민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오는 3월까지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한파 쉼터부터 취약계층 맞춤 지원까지 그 어느 때보다 촘촘해서 더 든든하다.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겨울 지원 곳곳에 한파 쉼터와 온열 시설 운영

시민들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김포시에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중심으로 ‘누구나 잠깐 한파 쉼터’를 운영 중이다. 한파 쉼터는 관내 새마을금고·CU편의점·NH농협을 비롯해 일부 상점 등 25개소 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한파특보 발령 시 노인·야외노동자·임산부· 어린이 등 한파 취약계층이 쉼터를 방문하면 핫팩도 받을 수 있다. 또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이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겨울에도 버스정류장 26개소에 ‘온기텐트’를 설치하고, 온열의자 72개와 밀폐형 쉘터 1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잠깐 한파 쉼터 위치


건강취약계층은 집중적으로 방한물품 지급과 방문건강관리 강화

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건강취약계층의 겨울철 한파 피해를 예방 하기 위해 방한물품을 지급하는 등 집중 관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응급상황대처에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고려, 담당간호사를 배치해 1대 1 비상연락망 체계를 갖추고, 가정에 방문건강관리사의 연락처를 스티커로 부착했으며, 전화와 방문을 통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상시 운영 중이다. 겨울철 급증하는 난방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난방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난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오는 3월까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개별 가구는 월 5만 원, 관내 경로당(375개소)은 소마다 월 38만 원에서 42만 원이 지원된다.

 

시설점검은 다각도로 꼼꼼하게 상하수도 및 축산시설 점검 완료

한파와 대설로 인한 상수관로 파손 및 축산시설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점검도 마쳤다. 특히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파 방지 요령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수도 검침 시 수도 계량기를 사전에 점검할 수 있도록 검침원 교육도 실시했다. 아울러, 긴급상황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도록 비상상황반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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