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독특한 서체 캘리그래피 체험
가현산 밑자락 상가의 캘리그래피로 유명한 공방 안으로 들어서자 작품들로 가득차 있다. 2019년 9월 파리 전시회를 시작으로 일본, 미국 등 수많은 전시회와 특별상, 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공경순 대표와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90분간 붓 펜을 잡고 선 긋기부터 시작해 작품을 완성했다. 내가 쓴 세상에 단 하나의 작품이 향초로 탄생했다. 족자, 액자 등 원데이 클래스는 다양하고 학생들 악필 교정도 한다. 김포마루 모바일 가입 이벤트로 4월 한 달간 50% 할인된 금액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다
마산동 ‘중동’ 요리 브런치 맛볼 수 있는 곳
김포골드라인 마산역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브런치 식당. 사장님은 5성급호텔 오너 셰프 출신이다. 흔하지 않은 중동 요리 중 하나인 에그인헬은 이곳의 대표 메뉴다. 생소한 에그인헬을 먹어보기 위해 추가 메뉴와 함께 브런치 C세트를 주문했다. 이곳은 오픈 키친으로 내가 주문한 음식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바로 직관할 수 있다. 좌석은 위, 아래 포함 여섯 테이블 정도 규모다. 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멋스러운 플레이팅과 맛으로 버무려진 브런치 한 상. 특별한 브런치를 맛보고 싶다면 김포시 마산동 브런치 카페를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김포FC의 첫 승리, 마산동에서 승리의 함성이 터지다 김포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이번 2023시즌 김포FC 개막전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천안FC와의 첫 경기를 치렀다. 유니폼과 응원 머플러를 착용하고 관중석을 들어서니 탁 트인 시야 속에 꽉 찬관중들이 눈에 띄었다. 다양한 구성의 응원단들! 그중 제일 눈에 띄는 건 김포 해병 2사단 장병 1,000명의 우렁찬 빨간 물결의 응원이 관중석을 압도했다. 전반전 15분 만에 첫 골~! 축포와 함께 응원석은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가족과 함께 온 한 어린이는 첫 골을 넣자 관중석에서 부모님의 손을 잡고 방방 뛰기도 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한 아이들은 이날 첫 관람 문화를 경험하고, 경기를 보면서 관람 에티켓도 배울 수 있다. 이날 김포FC는 4:0으로 대승을 거두며 첫 승전보를 알렸다. 볼거리로 즐긴 김포FC의 경기, 따뜻한 봄날 가까운 마산동에서 축구 관람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호수공원 김포호수공원은 인라인장, 야외무대, 피크닉존, 전망데크, 바닥분수, 꽃 마당, 수변테라스, 포토존 등이 있고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다. 한마디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이 달라지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공원 내 장미원은 사계 장미 5만 1,202본이 식재돼 있다. 그 외 피크닉 존에는 텐트도 칠 수 있고 방갈로도 있어 편안하게 쉴 수 있다. 따라 걷기에 좋고 호수공원과 이어진 가마지천도 물길을 따라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김포네컷 마산동 체험에서는 캘리그래피 체험을 하고, 맛있는 브런치도 먹고, 김포FC 개막전 경기도 보고, 호수공원에 가서 즐겼다. 이날의 마지막은 운유산 정상에 있는 찻집에서의 따뜻한 차 한잔. 보고 체험하고 먹고 즐기고 싶다면 마산동을 찾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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