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 민선 8기 김포시는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풍무 분소 개소 남부권 맞춤형 보육의 거점이 될 육아종합지원센터 풍무 분소가 지난 11월 6일 김포시 유현로 233, 201호(풍무역 파크트루엘)에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육아종합지원센터 풍무 분소는 풍무동에 약 6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공공 실내 놀이터와 장난감 도서관, 수유실 등으로 구성돼 있어 양육자와 영유아가 자유롭게 방문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풍무 분소 운영 및 예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pchildcare.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김포시는 민선 8기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충 계획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 북부권인 통진읍에 분소를 추가 개소, 신도시와 원도심에 이어 북부권까지 육아 지원 거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 아동보육과 031-980-5323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정담회 개최 김포시가 지난 11월 6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주)와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는 자체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와 새로운 정책 제안 등에 대한 분과별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교육발전특구 운영 방향과 유보통합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더욱 질 좋은 보육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아동보육과 031-980-5324
2. 김포 최초 만화도서관 임시 개관 ‘책과 교육의 도시’ 김포가 지난 11월 21일, 김포시 최초의 만화도서관을 임시 개관했다. 이번 임시 개관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장서 확충과 편의시설을 추가하기 위함으로, 정상 운영은 오는 12월 1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포만화도서관은 ‘2024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1억 5,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고촌읍 신곡리 소재 민원콜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187㎡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만화도서관 개관으로 일상 속 독서문화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임시 개관일에 진행된 개관식에서는 벌륜쇼, 만화주제곡 밴드공연, 책읽는 버스, 웹툰 태블릿, 팬시우드 만들기 체험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김포만화도서관에 대한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높였다. ☎ 도서관과 031-5186-4657
3. 새롭게 단장한 봉성산에 해와 달 보러 가세요 김포시가 지난 11월 15일, 훼손된 등산로를 복원하고 휴게공간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새로 단장한 봉성산에서 시민들과 함께 가을 보름달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성산은 한강의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를 비롯해 한남정맥의 마지막인 문수산, 파주의 심학산, 북한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통진 석탄정사의 8경 중 하나로 손꼽힐 만큼 경관이 수려하다. 특히 일출과 일몰, 해 질 녘 한강의 물안개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시민 200여 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소원지 추첨 이벤트, 달빛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으며, 모두 함께 보름달을 감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 김포문화재단 031-999-3945, 3942
4. 북한 대남방송 피해지역 주민 생활여건 개선책 확대 지속 추진 김포시가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개선책을 확정했다. 이는 지난 10월 22일 진행된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신속 지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나, 접경지역 정부 지원 대피시설 기능 보강 실시 현재 피해지역에 설치된 정부 지원 대피시설 출입구의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 출입문은 철문으로, 북향으로 되어 있는 대피시설에는 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유사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둘, 대남방송 소음피해 소음 정도 확인을 위해 주민 동참 소음측정 실시 경기도 및 중앙에 재정적 또는 기타 추가 지원 요청을 위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해두기 위해 주민들이 요청할 시 현장 소음을 측정할 예정이다.
셋,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전기세 지원 추진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인해 마을회관에 창문 개방이 어려운 사정을 고려해 하성면 시암2리 마을회관에는 올해 안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하고, 월곶면 조강리는 내년에 설치가 추진될 예정이다. 또 소음측정 결과 등을 바탕으로 마을회관에 대해 전기세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넷, 피해지역 주민 임시숙소 지원 준비 완료 이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야간 수면 여건 보장을 위한 것으로, 필요시 즉각 이용할 수 있다. 임시숙소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 마련됐다.
다섯, 소음피해에 따른 가축 농가 피해 조사 완료 현재까지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인한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일어날 수 있는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여섯, 대남방송 피해 주민 대상 심리지원 현장 상담소 운영 피해지역 주민들이 북한의 기괴한 소음으로 밤잠을 설치는 등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지난달 시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복지센터를 통한 ‘심리지원 현장 상담소’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고위험군 대상자에게는 심리 상담 또는 치료 등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일곱,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피해지역 가구별 이중창문 설치 적극 지원 건의 소음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는 직접적인 방법의 하나인 이중창문 설치 지원의 필요성을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였다.
5. 2025년 김포 전역에 흙 향기가 물씬~! 인근 공원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 17개소 조성 100세 장수 시대를 맞이하여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힐링을 위한 흙 향기 나는 맨발길이 김포 전역에 대거 조성·정비된다. 김포시는 지난 10월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로 선정돼 약 10억 원가량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았으며, 내년에 총 17개소(총 3,290㎡)의 공원에 맨발길(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7개소 중 9개소는 신규로 새롭게 조성하고, 8개소는 기존 황톳길을 보완해 재조성할 예정이다. 자세한 황톳길 정보는 아래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원관리과 031-5186-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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