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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김포돋보기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4/08/29 [00:38]

9월 김포돋보기

김포마루 | 입력 : 2024/08/29 [00:38]

1. 대한민국 빙상스포츠 확장 첫 단추,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 

대한민국 빙상스포츠를 도약시키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우리 시가 지난 8월 29일,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 된 입지는 도시개발사업 부지인 김포 풍무역 인근으로, 우리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외벽 전체에 LED 디스플레이로 미디어아트를 시연하여,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를 구현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8월 20일 한국호텔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8월 26일, 서울 양천구·경기 고양시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및 빙상스포츠 공동 발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공항과 가깝고,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졌다는 지리적 이점에 더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필수인 숙박시설 인프라까지 갖추며,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력지로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체육과 031-980-2598

 

▲ 국제스케이트장 입지 조감도

 


 

2. 포용 성장을 위한 ‘이민정책 포럼’ 성공 개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인 김포가 지난 8월 27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이민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토론에 참석한 이민정책 관련 부서 담당자와 전문가들은 부족한 노동인구 공급을 넘어 인구 경쟁력 관점에서 적극적인 이민자 유입정책과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또 인구소멸과 저출산 위기를 겪고 있는 기초 지자체를 위해 이민자와 관련한 지역특화정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발제자 김옥녀 교수는 “여러 부처로 분산된 다문화·외국인 주민 관련 정책을 통합하고, 일관성 있는 행정을 집행하는 이민관리청 신설의 필요하다”라며, “적절하고 다양한 정책들 또한 변화하는 이주민 환경에 맞게 빠르게 준비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가족문화과 031-980-5608

 

  


 

3. 더 가까워진 김포서울통합! 김포서울통합특별법 재발의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김포서울통합특별법)이 지난 8월 9일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됐다. 법안은 김포시를 서울시 김포구로 편입하는 내용으로, 김포시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서울특별시를 세계 5대 글로벌 메가시티로 발전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포시는 이와 관련해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 중 행정안전부가 ‘김포서울통합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2년 동안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2호선과 9호선 연장 추진, 서울동행버스 운행, 기후동행카드 도입, 서울시와 연계한 수상교통 추진 등 교통 부분에서부터 여러모로 서울통합을추진해 왔다.

자치행정과 031-980-2532 

 

 


 

4. 김포골드라인 5대 추가 투입 혼잡률 완화 기대

우리시는 시민의 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해 김포골드라인 전동차를 올해 6월부터 9월말까지 총 5대를 추가 투입했다. 출근 시간대(07:00~09:00) 배차간격은 2분 30초로 단축되어 최소 2천 명 이상(혼잡도 150%를 가정)을 추가 수송해 혼잡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난 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 완화 방안의 목적으로 광역버스 6701번이 신설되어 9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노선은 기점인 ▲홈플러스·산림조합 정류소를 출발하여 ▲한국아파트 ▲산호아파트 ▲걸포북변역 ▲걸포공원후문 ▲더샵그라비스타 힐스테이트일산을 경유하여 종점인 ▲상암DMC 홍보관·YTN 까지 왕복 운행한다. 6701번 노선은 25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GTX-A 킨텍스역을 연결하여 골드라인 혼잡률은 완화되고, 감정·북변·걸포동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는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철도과 031-980-5536, 대중교통과 031-980-5911

 

 


 

5.시민이 주인공인 김포, 함께 즐기는 제79주년 광복절

김포시가 지난 8월 15일 광복회원과 유관기관·단체장, 시민단체 및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올해 광복절 경축식은 기존에 광복회원들만 참여했던 관행을 깨고, 일반시민에게 특별한 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또 79년 전 광복 바로 그날 출생하신 김포시 관내 어르신 두 분을 특별히 초청해 함께 했으며, 김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일제강점기 우리 겨레의 저항과 독립 정신을 상징하는 ‘아리랑 편곡’을 부르는 등 모두가 함께 의미를 기리고 축하는 장으로 꾸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총무과 031-98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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