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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미술관 보구곶 "봄 그리고 봄 " 아카이브 전시회

봄을 기억하고 봄을 추억하다.

홍지우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5:02]

작은 미술관 보구곶 "봄 그리고 봄 " 아카이브 전시회

봄을 기억하고 봄을 추억하다.

홍지우 시민기자 | 입력 : 2024/04/17 [15:02]

"봄은 영원한 봄은 내 마음속에 있다."

-크리스티나 로세티-

▲ 봄 그리고 봄 보구곶 아카이브 전시관  ©

 

보구곶 작은 미술관에서는 봄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아카이브 전시가 한창이다.

지난 7년간 보구곶은 봄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를 했었다.

▲ 7년간의 봄을 기록한 전시 리플렛들이아카이브로 전시되다.  ©

 

이 작은 공간에서 켜켜이 쌓아온 시간들을 더듬어 가며 소중히 피워온 이야기를 정리하고,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기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아카이브로 다시 모인 작품은 다양한 소재들로 작가 자신들이 생각하는 봄의 대한 메세지를 
작품속에 담아내며 이 작은 미술관에서 재생산되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전시가 아카이브 전시에 합류되어 있어 반가웠는데 작품을 다시 마주하니 그때의 기억이 회상이 되었다.

"보구곶 향기 담아, 봄 이라는 주제로 기획한 전시였는데, 작가와 조향사와 콜라보 전시로 인상 깊게 관람했던 기억이 있다 .

시각,청각 후각이 동시에 조화롭게 어울러져 보구곶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각인되기도 했었다.

▲ 2020년 보구곶 향기 담아 봄 이라는 주제로 전시되었던 작품  ©

이렇게  각기 다른 기억을 품은 채 , 또다시 봄을 노래하고 있다. "봄  그리고 봄"

크게 특별하지도  새롭지도 않지만  보구곶 미술관만의 정서를 품은 아카이브 전시 보러 방문하는 건 어떨까?

 

보구곶 미술관 봄 그리고 봄  아카이브 전시는 3월 부터 6월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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