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생이 간다'는 경기도 문화의 날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에서 학교를 졸업한 청년기획가와 음악가들이 졸업한 학교를 찾아가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음악이라는 선물을 제공해주는 사업이다.
2023년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양곡중, 통진고, 김포 아트빌리지 3곳에서 10월 11월 2달간 3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관람객 수는 600명 , 청년 음악가 20인이 참여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김포 온에어 김남두 대표는 청년들이 학창시절의 추억이 담겨있는 학교라는 곳이 졸업과 함께 더 이상 좀처럼 다가갈수 없는 장애물이자 , 보이지않는 간극이 존재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간극을 음악이라는 장르를 통해 다시금 청년들에게 학창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주하며 지역과 학교간의 환류체계를 만들 수 있는 가교역할을 만들어주고 싶었으며, 학업 스트레스,이성, 갈등, 우정 등과 같은 이야기들로 다양한 메세지를 음악으로 교류하고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공연 출연자로는 노래하는 미지니(싱어송 라이터), 별하(국악밴드), 집섬(재즈밴드), 보통날(듀엣) 등 김포에 거주하고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로 구성하였으며, 김포온에어 김남두 대표가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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