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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글 쓰라고 등 떠밀어줬으면 좋겠다

독서의 계절 맞이 글쓰기 프로그램

이청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3/08/28 [11:15]

누가 글 쓰라고 등 떠밀어줬으면 좋겠다

독서의 계절 맞이 글쓰기 프로그램

이청 시민기자 | 입력 : 2023/08/28 [11:15]

글쟁이란 자고로 마감이 있어야 손가락이 날아다니기 마련 아니겠습니까. 뭔가 적어 내리고 싶긴 한데 시작이 어려운 사람이라면 반길만한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풍무도서관, 마음을 두드리는 에세이 글쓰기

풍무도서관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마음을 두드리는 에세이 글쓰기' 강좌를 운영합니다.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있지만 습관이 되지 않은 시민들에게 매일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도록 동기와 흥미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말 안 하면 노는 줄 알아요',' 무명작가지만 글쓰기로 먹고 삽니다' 등의 저자이자 글쓰기 강사로 활동 중인 이지니 작가가 내가 글을 쓰려는 진짜 이유와 글쓰기의 두려움에서 벗어나기, 누가 읽어도 재미있는 구체적인 글쓰기 등에 대해 이야기를 전합니다.

 

풍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impo.go.kr)를 통해 8월 1일(화) 10시부터 접수할 수 있습니다.

 

 

통진도서관, 나를 채우는 영화 에세이 쓰기

통진도서관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두 시간 동안 ‘나를 채우는 영화 에세이 쓰기’를 진행합니다.

 

강사로 나서는 천준아 작가는 ‘육퇴한 밤, 혼자 보는 영화’의 저자이자 MBC ‘출발! 비디오 여행’, SBS ‘접속! 무비월드’, KBS ‘영화가 좋다’ 등 다수의 영화 프로그램에서 20년간 활동한 방송 작가입니다. 천 작가는 그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글을 쓸 수 있는 수업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시민들을 위해 영화를 글로 연결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인데요, 참가자는 재미있게 본 영화의 장면이나 대사를 본인의 생각과 경험과 연결해 에세이로 쓰고 글을 읽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강의 접수는 8월 7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www.gimpo.gseek.kr)에서 받습니다.

  

 

김포시, ~9/27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김포시가 '제23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 사업을 실시합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시립도서관(장기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됩니다. 응모 희망자는 부문별 선정 도서(초등부 15권, 청소년부 10권, 일반부 10권) 가운데 한 권을 읽은 후 200자 원고지 기준 초등부 7매, 청소년부 10매, 일반부 12매 내외로 작성하거나 지정된 양식에 감상문을 작성한 후 응모하면 됩니다. 선정 도서는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응모 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입니다.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에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월~목 9시~12시, 13시~18시) 우편으로 접수(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2로42, 장기도서관 3층 사무실) 또는 이메일(jglib@korea.kr)로 접수할 수 있습니다.

 

10월 중 심사를 거쳐 총 18명(부문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동시에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합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며, 김포시는 응모 작품 중 우수 작품을 엮어 추후 '글 모음집'으로 발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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