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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우리가 책임진다!” 김포FC의 12번째 에이스 골든 크리에이터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2/09/02 [21:53]

“마케팅은 우리가 책임진다!” 김포FC의 12번째 에이스 골든 크리에이터

김포마루 | 입력 : 2022/09/02 [21:53]

 

올해 프로 축구에 입문한 김포FC는 9월 현재 K리그2 중위권을 유지하면서 연고지인 김포시민은 물론 축구 마니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무엇보다 신생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홍보마케팅이 눈에 띄는데, 그 배경에는 김포FC 12번째 에이스 ‘골든 크리에이터’가 있기 때문이다.

 

‘골든 크리에이터’로 말하자면, 재)김포FC가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김포 지역청년층을 대상으로 실무를 통한 활동을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마련한 홍보단이다. 이에 재)김포FC는 올해 초 ‘골드 크리에이터’를 대대적으로 모집했으며, 김포FC와 함께 하고자 미디어와 마케팅에 청년 19명을 선발했다.

 

이들에게 맡겨진 주 임무는 크게 ▲김포FC 시즌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과 제작 ▲홈경기이벤트 기획과 진행 ▲구단 지역 마케팅(사회공헌활동) 기획과 지원 ▲김포FC의 전반적인 홍보 ▲시민과 팬들의 공감대 형성과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 등이다.

 

젊고 신선한 감각 그리고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19명의 골든 크리에이터들은 2월 개막한 ‘하나원큐 K리그2 2022’에 김포FC 선수들과 함께 합류하며, 굿즈·포스터·카드뉴스 제작은 물론 블로그 관리, 기사 작성, 라이브 방송, 사진 촬영 등스포츠 마케팅의 진수를 보인다.

 

그리고 지난달 14일.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김포FC:경남FC 전을 앞두고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기획한 ‘골든 크리에이터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의 주제는 역시 ‘팬’이었다.

 

그들은 ‘승패를 떠나 팬들이 즐길 수 있는 홈경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는데,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 마치 동네잔치로 느껴지도록 동네축구콘셉트를 잡고, 지역축제로의 정착은 물론 김포시민들이 축구를 매개체로 하루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특히, 주 고객(?)인 어린이 팬을 타깃으로 기획한팔로우 숙제, 참참참:골크를 이겨라!, 병뚜껑 챌린지, 돌려돌려 행운의 룰렛 등 ‘여름방학 미션-여름방학 솔터로 모여라!’는 예상대로 어린이들에게인기 폭발로 이어지며, 김포FC 골든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포FC 골든 크리에이터인 전주성(26세·풍무동)씨는 “김포 축구가 프로 진입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으며, 그만큼 응원문화도 세련돼졌다. 우리 골든 크리에이터들은 이를 한층 높이기 위해 활동하며 이는 곧 선수들의 실력 발휘로 이어져 우리 김포시민의 큰 에너지원으로 작용할것이다”라고 골든 크리에이터들을 대표해 소감을전했다.

 

김포를 연고로 올 초 프로축구로 발돋움 한 김포FC, 그리고 김포FC를 기반한 활동을 통해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는 19명의 골든 크리에이터. 이들의 무궁무진한 성장과 발전을 김포마루가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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