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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요리교실-모두의 밥상’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요리교실-모두의 밥상’ 진행해 호평

양미희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2/07/25 [16:25]

혼밥하는 중‧장년층을 위한 ‘요리교실-모두의 밥상’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요리교실-모두의 밥상’ 진행해 호평

양미희 시민기자 | 입력 : 2022/07/25 [16:25]

 

 

▲ ©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요리하고 있는 모습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요리교실-모두의 밥상프로그램이 참여자는 물론 1인 가구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김포복지재단이 추진한 김포시 거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행복한 세상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되었다.

 

8회로 진행되는 요리교실-모두의 밥상은 계절에 맞는 제철음식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각 가정에서 혼식하는 중장년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은 물론 혼밥으로 인한 심리적 안정을 돕고자 건강, 마음, 소모임 등 중장년층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A씨는 혼자 살다 보니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았는데, 제철음식을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 삶에 활력이 돋는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중장년층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중장년층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고립감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격적인 사업에 앞서 지난달 27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세종요리제빵기술학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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