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 신안리 212-1번지 일원 ‘신안리 신석기유적 발굴조사’에서 경기도 및 한강서부지역 내 면적 대비 최대 마을 유적이 확인됐다. 2019년부터 진행된 발굴조사에서는 현재까지 총 23기의 수혈주거지와 빗살무늬토기, 갈돌·갈판과 같은 신석기시대를 대표하는 유구와 유물이 확인됐다. 발굴 유물 분석 결과 신석기 전기~중기(B.C3,700~3,400)시기의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고, 중서부 해안 지역의 신석기시대 문화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확인됐다. 김포시에서는 추가 발굴조사 등을 완료한 이후 유적공원 개발 및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과 980-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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