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기왔다‘. 여름’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사람마다 제각각 이겠지만 필자에게 여름은 ‘모기’의 계절이다. 어린 시절 피부과를 다녀야 할정도로 모기에게 많이 물렸던 터라 지금도 모기를 발견하면 소스라치게 놀란다. 모기로 인해 염려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말라리아' 를 꼽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말라리아란 말라리아 매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인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에서 5월부터 10월 시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며 잠복기가(7일에서12개 월) 다양하며 모기에 물린 후 오랜 기간이 지난 후에도 증상이 니타날수 있다고 한다. 코로냐19 또는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해서 해열진통제만 복용할 경우 말라리아 진단이 늦어질 수도 있다. 조기진단이 중요한 만큼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보자.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게 최선의 예 방법이다. 예방수칙 실천으로 모기에 대한 불편한 추억을 사전 차단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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