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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대표하는 경관 명소 ‘금빛수로’ 문화를 누리는 ‘걸포중앙공원’과 ‘마송공원’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1/12/03 [18:06]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관 명소 ‘금빛수로’ 문화를 누리는 ‘걸포중앙공원’과 ‘마송공원’

김포마루 | 입력 : 2021/12/03 [18:06]

 김포에는 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공원들이 많다. 다양한 시설을 갖추면서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편의를 선사하는 이곳.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 명소들을 소개한다.

글 편집실(J)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관 명소로 우뚝

대한민국 최초의 캐널시티(Canal City) 김포한강신도시의 ‘금빛수로’가 2021년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받으며 아시아 대표 경관 명소로 우뚝 섰다.

대한민국 최초의 수로도시(Canal City)를 관통하는 ‘금빛수로’는 총연장 2.68㎞의 인공수로로 라베니체와 수변공원, 리버워크와 어우러져 김포시민 모두가 찾고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수변공간(실개천 포함 11.7km)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라베니체(La-Veniche)는 김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모던한 스타일의 상가 건축물과 아름다운 수변공간이 이국적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금빛수로에는 수상레저시설(Moon Boat)과 음악분수, 피크닉 광장, 쇼핑몰, 산책로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거리공연과 전시회, 플리마켓, 전시회,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경험할 수 있다.

 

라베니체, 야간경관과 수상레저시설 등으로 관광객 ‘눈길’

김포한강신도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금빛수로라베니체에 경관조명이 추가 설치되는 등 야간경관이 한층 다채로워졌다.

유럽풍으로 조성된 수변상가의 야간경관 특색을 살려 라베니체 주변 수로 양방향 1.3km에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트하우스 선착장 맞은편에 달 조형물을 설치해 음악분수와 함께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라베니체 상가 사이에 위치한 난파선과 열기구 조형물에 조명을 추가해 관광객과 수상레저시설의 문보트, 패밀리보트 이용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수상레저시설 운영이 종료되는 12월부터 2월 사이에는 금빛수로 수위를 낮추고 물이 어는 시기에 얼음 썰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포의 빛을 통해 문화를 누리는 걸포중앙공원 ‘문화빛 누리터’

계양천과 나진포천을 따라 조성된 걸포중앙공원은 김포시 내에서도 상징적인 공원이다. 9만 6,000㎡의 넓은 면적과 바닥분수, 교통공원, 산책로, 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접 도시와 접근성도 우수해 명소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걸포중앙공원은 김포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인스타그래머블 공간에 MZ세대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가족 단위 관광객을 타깃으로 미디어 콘텐츠, 인터랙티브 조명 등 빛을 통해 문화를 누리는 김포시 야간 명소로 조성된다.

 

산책하기 좋은, 머물고 싶은, 마음을 달래주는 마송공원 ‘산책빛 누리터’

마송리에 위치한 마송공원은 지역 주민들이 편안히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는 생활밀착형 공원이다. 주민들이 귀가하는 저녁시간에도 반려동물과 산책하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러 방문하는 공원으로 운동공간, 휴게공간, 무대광장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요소를 가지고 있다.

마송공원은 화려함과 정온함이 공존하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야간산책을 즐기는 주민을 타깃으로 안전한 야간 산책을 도모하고 여유를 즐기는 친근한 야간 공간으로 조성한다.

 

1. 금빛수로 산책로에 설치된 경관조명

2. 걸포중앙공원_누리터 관문(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이미지입니다)

3. 마송공원_여가 무대광장(이해를 돕기 위해 연출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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