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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김포'로 하나된 사람들, 함께 미래로 나아갑니다!

양미희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24/07/31 [17:33]

우리는 '김포'로 하나된 사람들, 함께 미래로 나아갑니다!

양미희 시민기자 | 입력 : 2024/07/31 [17:33]

김포시는 7월 1일 김포아트홀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를 열고,  김포시장과 시민들이 김포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시민의 상상에 귀 기울입니다’라는 부제처럼 이날 참여한 500여 시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고, 김포시는 시민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진솔하게 답변해 ‘통하는 도시’의 진면모를 보였다.

 

 

 

민선8기,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시민은 500여 명.

시민들은 3시 기념식 이전부터 모여 행사의 시작을 기대하고 있었다.

성장하는 김포의 미래를 논하는 이 자리를 기다렸던 시민들의 눈빛에 설렘과 진지함이 묻어났다.

현장 접수대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환한 웃음으로 시민들을 맞았고, 30도가 넘는 한낮 더위였지만 행사장에 들어서는 시민들의 표정은 누구보다 즐거워보였다. 

드디어 시작된 시민과의 대화 행사!

공공기관에서 주최하는 행사지만 딱딱하고 무겁지 않은 영상으로 막을 열었고 시민들은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 속에 함께 호응하며 소통의 장에 임했다.

 

우리는 ‘김포’로 하나된 사람들, 함께 울고 웃은 2년

무대 위 스크린에는 젊은 도시 김포의 일상과 김포시에 대한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영상이 이어졌다. 민선8기가 시작된 지난 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지난 2년 동안 김포시의 성장을 담은 영상이 나오자 객석에서 큰 박수가 쏟아졌다. 

영상이 끝나자 무대 위에 김포시장이 올라섰다. 시장은 민선8기 전반기의 지난 소회와 후반기 2년에 대한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풀었고, 객석에서는 이를 진지하게 귀 기울여 들었다.

본격적인 시민과의 대화가 시작되자 기다렸다는 듯, 시민들은 여기저기서 손을 들며 질문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시장은 스스럼없이 시민의 대화에 진솔하게 응답하며 오랫동안 김포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앞으로 함께 2년, 김포의 또 다른 역사를 위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시민’이었고, 우리의 화두는 ‘우리가 함께 살고 있고 살아갈 김포’였다.

예정 시간을 훌쩍 넘기고 기념식은 마무리됐지만, 그 자리에 모인 이들은 짧은 만남을 못내 아쉬워했다.

앞으로 더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많이 마련하겠다는 시장의 약속과 함께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김포를 확인했다.

50만 김포시민과 함께 이룬 하루하루가 역사였던 지난 2년 간의 김포를 뒤돌아보며, 앞으로 2년을 또 다른 역사로 남길 김포를 상상해보는 자리였다.

설렘과 진솔함, 진지함과 뜨거운 열정, 김포로 한마음이 된 동질감이 우리의 마음 속에 고스란히 새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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