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서울통합은 꾸준히 진행 중이다. 그 중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분야가 교통이다. 김포시민들의 주요 생활권인 서울시와 손잡고 철도길, 버스길, 수상길까지 차근차근 통합을 향해 가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김포의 선택은 행정구역과 생활권 일치 경기도를 남과 북으로 나누는 경기분도가 추진 중이다. 김포시는 남과 북 어느 쪽도 지리적연결점이 없어 선택을 해야했다. 다리 하나로 연결된 북도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았다. 그러나 김포시는 현실적이며 실효성 있는 선택으로 서울통합을 추진하게 되었다. 김포시민들의출퇴근부터 나들이까지 생활패턴과 교통노선, 도로와 철도는 대부분 서울을 향해 있기 때문이다.
철도-대중교통-수상교통 차근차근 착착! 김포시는 서울통합을 추진하면서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GTX-D 강남직결 노선확정을 이끌어냈고 2호선 신정지선과 9호선 연장까지 추진하고 있다. 철도길과 아울러 서울 인접 지자체 중 최초로 ‘기후동행카드’ 통용, 김포~당산역 구간 ‘올림픽대로 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단계적 도입, 수도권 최초・최대 규모의 수도권 출근 맞춤형 ‘서울동행버스(서울02번)’ 운행 등 서울통합추진으로 김포의 교통은 나날이 달라지고 있다.
서울과 김포, 행정적 통합이 의미하는 것 김포시는 서울과 함께 공동연구반을 운영하며 통합상생비전에 대한 방향 논의와 해외도시 사례, 재정 효과에 대한 분석 등을 다각적으로 실시 중이다. 전문가들은 김포서울통합으로 인한 국가적 경쟁력 향상에 기대를 표하고 있다. 특히 한강이 하나로 이어졌을 때 기대되는 시너지앞에서 행정구역이라는 인위적 분리는 무의미하다는 의견이다. 절차도 복잡하지 않다. 시민들만 찬성하면 된다. 김포서울통합도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계속 이어갈 것이다.
시민들의 한마디!
장민서(풍무동, 회사원)
최이현(장기동, 회사원) 버스전용차로를 올림픽대로까지 확대한 다니 가장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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