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평생학습박람회와 도서관 책 축제 현장에 다녀오다2023 김포시 평생학습박람회 도서관 책 축제색다른 평생학습박람회와 도서관 책 축제 현장에 다녀오다 2023 김포시 평생학습박람회 도서관 책 축제
지난 10월 14일(토)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생학습박람회와 도서관 책 축제가 개최됐다. 도서관 책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생학습박람회는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 됐다.
김포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라베니체와 맞닿은 김포한강중앙공원은 평일에도 이용객들로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바로 그 곳에서 축제가 있었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평생학습박람회와 도서관 책 축제를 통합한 행사로 전시회와 체험 등 81개의 부스와 16개의 공연팀으로 구성돼서 풍성하고 알찬 축제로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체험은 시간 예약을 하고 식물 심기 체험과 꽃 만들기 체험을 해봤다.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이 왜 필요한지 체험하게 하고 핸드폰 거치대도 만들어 봤다. 책도 읽고 마음을 꽃 액자로 표현하는 체험 등 책 축제에도 어린이들과 함께 나온 부모님들도 덩달아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식전 행사 공연으로는 11시부터 12시까지 사이언스 매직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그 외에 뮤지컬 공연,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과 학습 동아리 7개 팀이 그 동안 준비한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공식행사에서는 안혜경님의 사회로 시작됐다. 유공자 표장, 기념사와 식후 공연도 펼쳐졌는데 뮤지컬 공연과 식후 행사에서도 학습 동아리 5개 팀이 준비한 공연도 있었다.
체험관과 전시관에서는 유레카창의융합센터에서 준비한 건빵박사와 함께하는 사이언스 매직쇼 외 가을의 소리 현악 앙상블, 나누리 합주단의 크로마하프 연주 등 다양함이 가득했다. 시민들에게는 평생학습박함회와 도서관 책 축제의 프로그램에 참여 후 총 10개의 스티커를 붙여 오면 인생네컷 사진도 찍어 줬다.(단 평생학습박람회 전시 2개 관람은 필수)였다.
시월은 전국 어디에서든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달이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끼리 손잡고 평생학습박람회와 도서관 북축제를 즐기는 분들 등 김포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포시민기자 김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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