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가 4월 30일 제209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15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한종우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김종혁·유영숙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안’ 등 7개 조례안이 원안으로, 3개의 조례안이 위원회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도시계획시설(도로) 단계별 집행계획(변경)수립 동의안’ 등 기타안 4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명진)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관이 요구한 1조 4,242억 3,113만 5,000원(기정예산 대비 1,276억 7,450만 2,000원 증액) 중 1억 6,48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주요 삭감 내역을 보면 관광진흥과 소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운영사업비 5,000만 원 △애기봉평화생태공원 개관식 및 기념행사 사업비 5,000만 원, 김포문화재단 소관 △온·오프라인 홍보비 3,980만 원△국제조각공원 피크닉 콘서트 사업비 2,500만 원 총 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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