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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보는 트리지만 작년, 재작년이 다르고 올해도 역시나 다른 느낌입니다. 올해는 12월 중하순 2번 내린 함박눈으로 트리는 하얗게 변해 송년 분위기가 더 나는 것 같습니다.
아마 내년에도 트리를 바라보면 올해와 또 다른 감정일 겁니다. 그만큼 시간은 정지되지 않고 계속 흐르기 때문에, 매번 새롭고 색다르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겠지요.
2022년 한 해도 어느덧 1주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초에 세웠던 계획, 얼마나 이루셨는지요?
작심삼일 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100% 다 이루신 분도 계실 겁니다. 많은 분들이 작심삼일이었다고 하시는데요, 그렇다고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목표를 이루었냐?’ 보다는 ‘도전해 보았느냐?’가 아니겠는지요. 도전해 보았다면 올 한해는 성공적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세밑한파는 올 송년에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고물가, 고금리로 경기가 좋지 않아 더 춥게 느껴지는 연말입니다. 그리고 코로나 1일 확진자 수가 증가되고 있어 움츠려드는 연말입니다.
하지만 함박눈이 내려 새하얗게 변한 우리 동네 김포처럼 1주일 남은 2022년, 활기차게 마무리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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