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포중앙공원·마송중앙공원에 조명시설 설치
김포시가 걸포중앙공원과 마송중앙공원에 다양한 조명시설을 설치, 시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을 위한 공간 및 관광자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걸포동에 위치한 걸포중앙공원은 김포시를 대표하는 생활공원으로 다양한 행사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걸포중앙공원에 ‘나무와 꽃’을 주제로 은하수 조명, 빛의 나무, 빛의 정령, 장미 정원, 반딧불 정원 등 이야기가 담긴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통진읍 소재 마송중앙공원은 지역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해왔지만 낙후된 시설과 조명시설 부족으로 야간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에 생활인프라가 부족한 북부권 주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해 야간조명을 설치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한다. 특히, 5000년 쌀의 역사를 알리는 토탄·농경유물전시관 건축물과 파고라 구조물의 조형적 특성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야간경관을 조성하고 노후된 시설물을 개선하는 한편 수목을 이용한 조명도 설치할 계획이다. 걸포중앙공원과 마송중앙공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총 28억 원이 투입되어 2022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도시계획과 980-5928
이 기사 좋아요 1
<저작권자 ⓒ 김포마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
많이 본 기사
일상을 바꾸다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