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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공도서관 준비된 ‘2021년 가을’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1/09/02 [10:13]

김포시 공공도서관 준비된 ‘2021년 가을’

김포마루 | 입력 : 2021/09/02 [10:13]

2021년 가을 김포시 공공도서관에 경사가 있다. 마산도서관 개관 소식에 이어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남녀노소가 만족할 만한 인문학 강의가 열리는 것이다.각 도서관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줌(zoom)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글 양미희 시민기자

 

 

김포시 일곱 번째 공공도서관인 ‘마산도서관’ 개관

2021년 가을, 김포시에 여행을 특화주제로 일곱 번째 공공도서관인 마산도서관이 개관한다. 마산도서관은 김포한강신도시 내 부족한 문화·복지·평생교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어졌다. 김포시는 시민의 지식·정보·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현재 9월 30일 개관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집중하고 있다.

연면적 3,408㎡, 부지면적 4,250㎡로 마리미공원에 들어서는 마산도서관 1층은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로 조성됐다. 2층 디지털·연속간행물 코너를 포함한 종합자료실이 배치됐다. 이어 3층은 다목적실과 문화교실, 동아리실,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김포시립도서관은 일곱 번째 공공도서관인 마산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지난 3월부터 도서와 가구 구입은 물론 정보화시스템 구축에 한창이다.

한편, 마산도서관은 ‘여행’을 테마로 기존 장기(청소년)·중봉(향토, 행정)·양곡(독립운동)·고촌(영어)·풍무(메이커스페이스)·통진(농업) 등 특화도서관에 합류해 전문분야에 맞는 공간구성은 물론 자료 구비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인문학과 사랑에 빠진 김포시 공공도서관

좀처럼 잡히지 않는 코로나19로 비대면은 일상이 된 지 오래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지 않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이 그만큼 다양해졌다는 이야기다. 이에 김포시 공공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시민과의 소통방법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히,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장기·중봉·양곡·고촌·풍무·통진 등 6개 공공도서관에서 비대면 방식인 줌(zoom)을 활용해 아주 특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말이 있다. 김포시 공공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21년 가을을 즐겨보자.

▲ 마산도서관 조감도     ©

 

▲ 풍무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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