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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우리김포 돌봄부터 교육까지 한눈에 쏙쏙!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4/08/29 [02:06]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우리김포 돌봄부터 교육까지 한눈에 쏙쏙!

김포마루 | 입력 : 2024/08/29 [02:06]

급한 일이 생겨도 긴급돌봄체계로 안심, 학원보다 더 인기있는 돌봄센터가 동네마다 있는 핫한 동네 ‘김포’. 글로벌 시대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과 일상 속에서 교류하고, 미래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학교에서, 도서관에서 전문화된 IT 프로그램으로 교육받을 수 있는 바로 그곳 ‘김포’. 양질의 돌봄과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포의 돌봄·교육 정책을 살펴봤다.

 

# 가족처럼 든든하게, 김포의 안심 돌봄

 

24시간 365일 이용 가능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생후 6개월부터 7세 이하 영유아를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있을까? 김포시에는 있다. 바로 지난 6월 문을 연 언제나 어린이집(통진읍 소재 시립금빛 하늘어린이집)이다. 시간당 3천 원의 이용료만 내면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 상관없이 원하는 시간에 맞춤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이용 당일 15시 전까지, 야간·새벽보육(22시~익일 7시 30분)은 전일 18시까지 전화 또는 방문해 예약하면 된다.

 

맞춤 보육 서비스 제공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통합반 지원

아이를 가정에서 양육하던 중 급한 일이 생겨 아이를 맡길 곳이 필요하다면,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된다.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한 뒤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급하는 곳으로, 김포시 내 어린이집 12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 중인 생후 6~36개월 영유아로, 월 최대 60시간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시간당 보육료는 5천 원(자부담 2천 원)이다.

 

 

 

인기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김포는 가능 국공립어린이집 단계적 확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국공립 어린이집은 신뢰할 수 있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꾸준히 인기가 높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올해 신규 또는 전환 개원한 3개소(시립고촌센트럴자이· 시립풍무푸르지오·시립기쁨)를 포함해 총 61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공공보육이용률 50% 달성을 목표로 오는 2027년까지 매년 3개소씩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규·전환할 계획이다.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있는 핫스팟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지난 2014년부터 김포시는 영유아의 발달 수준에 맞는 맞춤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육아 종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곳은 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안전문화체험관, 시간제 보육 서비스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복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 한편, 김포시는 올 하반기(10월 내)에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풍무 분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추가 개소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아이돌봄센터’가 학원보다 더 인기다. 숲체험부터 다양한 스포츠교육, 요리 등 인기 프로그램과 꼼꼼한 숙제 케어까지,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김포에서 총 18개소가 운영 중이다. 오는 하반기 고촌센트럴자이점(고촌읍 신곡리 973-7번지, 9월 초)과 풍경마을 래미안 한강2차점(김포한강11로227, 10월 말)이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 AI 시대 미래리더 키우는, 김포의 글로벌·IT 교육

 

프로젝트 수업, 글로벌 역량 강화 초중고 IB학교 확대 지원

교육부 선정 3년 연속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힘입어 김포시는 글로벌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초중고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학교 확대, 거점형 인재교육센터 운영, 가까이 배움터 한글학교 운영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는 중이다. 특히 사고, 토론, 프로젝트 중심의 수업을 통해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는 IB학교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김포시는 대명초, 사우초, 금파중, 한가람중 4곳을 관심학교로 지정·운영 중이며, 오는 2026년까지 권역별로 초중고 1개교 이상 관심학교와 후보학교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미래 인재 양성에 총력 자율형 공립고 지원 확대·연세대와 협약 체결

김포의 김포고, 마송고가 지난 7월 자율형 공립고 2.0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 두 학교는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특목고나 자사고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받을 수 있다. 두 학교는 오는 2025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김포고는 인공지능·로봇과학 분야, 마송고는 디지털·영상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연세대와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AI·SW 교육과정 개발·운영에 대한 자문 ▲학생 진로·진학을 위한 컨설팅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김포의 소프트웨어(SW) 및 인공 지능(AI) 분야 미래 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늘도 도서관에서 IT 교육 IT 전문 기업 KT와 협약 체결

9월부터 김포시 도서관에서 인공지능·코딩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김포시는 지난 8월 7일 KT와 ‘도서관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김포시는 KT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 IT서포터즈의 지원으로 더 체계적이고 고급화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됐다. 김포시는 9월에 교육생을 모집한 후 도서관에서 본격적인 AI, 코딩 등 IT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카약 타고 드론 날리고 생생한 현장 교육 확대

김포시는 지역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교 연계 수업으로 4월부터 진행 중인 ‘아라마리나 수상 체험(10월까지 운영)’은 수업을 체험한 학교로부터 추가 신청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프로축구구단 김포FC와 함께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축구교실(11월까지 운영)’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아울러, 드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미래산업 드론 교육(11월까지 운영)’은 체험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교육을 통해 드론 4종 자격증도 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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