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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잘 버티는 법이 아니라 ‘잘 사는 법’ 슬기로운 김포 여름 나기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6/08/05 [13:54]

여름, 잘 버티는 법이 아니라 ‘잘 사는 법’ 슬기로운 김포 여름 나기

김포마루 | 입력 : 2026/08/05 [13:54]

매년 반복되는 역대급 무더위와 장마. 하지만 작은 습관 하나면 여름의 질이 달라진다. 전기세 절약부터 습기 박멸까지, 우리 가족의 쾌적한 일상을 위한 ‘똑똑한 여름 나기’ 리빙 가이드를 소개한다.

 


전기세 아끼는 똑똑한 에어컨 사용법

여름철 필수 가전인 에어컨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고지서 앞자리가 바뀐다. 핵심은 ‘처음은 강하게, 유지는 스마트하게’ 하는 것이다.

• 시작은 무조건 ‘강풍’으로

처음 켤 때 강풍으로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춰야 실외기 가동 시간이 줄어 전기세가 절약된다. 적정 온도(실내외 온도 차 5 ~ 7℃)에 도달하면 선풍기를 함께 틀어 냉기를 순환시킨다.

• 우리 집 종류별 맞춤 작동법

- 인버터형(최근 제품): 스스로 전력을 조절하며 온도를 유지하므로, 자주 껐다 켜기보다 적정 온도로 길게 켜두는 것이 유리하다.

- 정속형(이전 제품): 설정 온도와 상관없이 최대 전력으로 가동되므로, 집이 시원해지면 잠시 껐다가 더워지면 다시 켜는 것이 이득이다.

• 2주에 한 번 필터 청소

필터 먼지만 제거해도 냉방 효율이 올라가 전력 소모를 5% 이상 줄일 수 있다.

 

장마철 눅눅함 안녕~ 보송보송한 우리 집

장마철 불쾌지수의 주범은 단연 높은 습도다. 방치하면 곰팡이와 악취로 이어져 가족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차단하자.

• 비가 와도 ‘맞바람 환기’

아무리 습해도 하루 1 ~ 2회, 짧게 창문을 열어 공기를 순환시켜야 집 안에 쾌적한 기운이 돈다. 창문이나 현관을 마주 보게 열어 맞바람을 유도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생활 속 친환경 제습제 활용

옷장이나 신발장처럼 밀폐된 공간에는 시판 제습제 대신 신문지, 숯, 볶은 베이킹소다를 넣어둔다. 습기와 냄새를 동시에 잡는 훌륭한 천연 제습제가 된다.

• 물기 제로(Zero) 구역 만들기

욕실과 주방은 사용 후 스퀴지나 마른걸레로 물기를 바로 제거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미 생긴 곰팡이는 발견 즉시 전용 세제로 제거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TIP. 여름을 대처하는 김포의 자세 

 

여름철 갑작스러운 폭염과 집중호우는 개인의 노력만큼이나 지역 사회의 대비도 중요하다. 김포시가 마련한 든든한 대책들과 가정 내 필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두자. 

 

집중호우 전 꼼꼼하게 체크하는 우리집 안전

시의 상습 침수 구역 정비와 더불어 각 가정의 대비도 중요하다. 집 앞 배수구 이물질을 치워 물막힘을 예방하고, 정전 대비용 랜턴 등 비상용품의 위치를 가족 간에 공유한다.

 

더울 땐 쉬어가는 ‘김포시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

김포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민간과 협력하여 관내 곳곳에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편의점을 비롯해 은행과 통신사 대리점, 안경원, 한의원, 대형마트 등 폭염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재난안전과 031-980-2917

 

가성비 최고의 안전장치,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자연재해 피해를 보상하는 정부 지원(55% 이상) 정책보험이다. 지자체 지원으로 보험료 부담이 적으니, 미리 가입해 두면 갑작스러운 사고나 피해에 든든하게 대비할 수 있다.

문의 경기도 자연재난과 031-8008-8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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