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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버 김포 국악 청년들이 선보이는 ‘요즘 국악’ 김포 청년 명인명무전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3/11/28 [23:16]

청년 실버 김포 국악 청년들이 선보이는 ‘요즘 국악’ 김포 청년 명인명무전

김포마루 | 입력 : 2023/11/28 [23:16]

우리나라 전통 음악인 국악의 대중화를 리드하는 김포시 차세대 국악 리더들의 트렌디하고 독창적인 ‘요즘 국악’이 국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글 • 구본진 시민기자

 

차세대 김포 청년 국악인 발굴

김포문화재단에서는 김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국악인들에게 창작공연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김포 국악의 발전을 청년 국악인들이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차세대 김포 청년 국악 리더 5인을 선발하여 지난 8월에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김포 청년 명인명무전’ 공연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김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국악인 중에서 경기민요를 선보이는 김포시 홍보대사 양은별을 비롯해서 해금 윤경난, 판소리 신한별, 타악 한아름, 한국무용 김지후가 출연하여 다양한 전통예술 장르가 총망라된 공연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국악 세계를 선보였고, 국악방송을 통해 김포 청년 국악인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명인명무전이 선보이는 ‘요즘 국악’

김포 청년 명인명무전이 추구하는 국악은 ‘요즘 국악’이다. 전통국악의 이미지를 벗어나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 신선한 국악과 더불어 대중들이 국악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힙한 국악을 선보였다. 전통은 전통대로 지키며 청년들의 해석으로 새롭게 보여주는 창작국악을 통해 현대인들에 전통국악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요즘 국악’을 통해 알리고자 했던 것이 김포 청년 명인명무전의 특징이자 차별화된 국악이다. 국내 유명 국악 경연대회 수상자들을 비롯해서 김포뿐만 아니라 전국을 넘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실력파 청년 국악인들로 뭉쳐진 김포 청년 명인명무전은 전통국악에 대중화를 넘어 국악의 트렌드를 리드하고 있다. 

 

사라지는 국악의 맥을 잇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이 점차 설 자리가 줄어들면서 국악의 명맥이 끊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김포 청년 명인명물전은 시대 트렌드에 맞는 국악을 선보이며 국악의 명맥을 잇고, 세대를 아우르는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김포문화재단은 향후 원로 국악인과 청년 국악인이 함께하는 콜라보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세대를 이을 수 있도록 김포시 국악영재를 발굴하여 ‘김포 어린이 국악 영재 명인명무전’으로 우리 국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포문화재단 통진두레팀 031. 983. 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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