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대도시 김포, 2022년 상반기 조직개편 단행
행정의 전문성, 효율성을 증대하고 시민생활과 밀접한 행정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과, 세무2과 등 부서 및 팀 신설 글 편집실(K)
50만 대도시로 진입한 김포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원활한 행정을 위해 42명의 공무원을 증원하고 2개 과·6개 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정비에 나섰다. 2022년 1월 13일부터 적용된 이번 조직 개편은 2022년 국가정책과 지역현안을 우선 반영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력을 증원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인구 증가에 따른 맞춤형 행정으로 시민의 체감도를 향상하고자 시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의 조직 기능을 확대하였다. 체육시설과 같은 공공건축 설립의 전문성 확보 및 적기 공급을 위해 공공건축과를 신설하였고 세정 민원의 효율적 대응과 지방 조세 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정과가 세무1과, 세무2과로 분리, 증설되었다. 부서 신설과 함께 팀도 6개 신설되어 공공건축과 내 체육시설건축팀, 징수과 내 징수기획팀, 복지과 내 의료급여팀, 자원순환과 내 수도권매립지팀, 시립도서관 내 통진도서관팀, 의회사무국 내 정책지원팀이 구성되었다. 김포시 공무원 역시 1,491명에서 1,533명으로 확정됐고, 의회사무국 정원도 19명에서 25명으로 조정됐다.
이밖에 명칭도 일부 변경됐다. ▲세정과에서 세무1과 ▲공공시설1에서 청사건축(공공건축과) ▲공공시설2에서 공공건축(공공건축과) ▲신도시지원에서 도시관리(도시관리과) ▲복지에서 복지행정(통진읍, 양촌읍) ▲ 맞춤형 복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14개 읍면동) ▲사무장에서 행정민원(8동)이 그 대상이다.
1265년만에 대도시 승격, 2년 연속 50만 유지시 특례 적용 김포시는 1월 13일자로 경기도에서 12번째, 전국에서 18번째 인구 50만 명의 대도시로 진입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법령이 13일부터 시행되면서 기존에 주민등록 인구만을 따지던 인구 인정기준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 외국국적동포까지 포함되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김포시 주민등록 인구는 48만 6,508명이고 여기에 김포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2만 3,000여 명을 더하면 이미 50만 명을 넘어선다. 그리고 올해 말까지 인구 50만 명 이상을 유지할 경우, 2023년부터 지방자치법이 정하는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적용이 시작된다. 대도시 승격은 ‘김포’라는 이름이 역사에 처음 등장한 신라 경덕왕 16년(서기 757년)부터 1265년 만의 일이고 조선 인조 10년(1632년) 김포군이 처음 설치된 때로부터 390년, 시로 승격된 1998년부터는 24년 만의 쾌거이다.
김포복지재단, 김포시민을 위한 ‘김포복지맵’ 출시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치와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김포복지맵 개발
• 우리동네 복지지도(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 •자원봉사 기관 찾기 •어린이집 및 장기요양시설 현황 설치 방법 •QR코드 스캔 •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또는 앱스토어)에서 ‘김포복지맵’을 검색해 앱 설치
문의 김포복지재단 복지사업부 ☎ 070-4239-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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