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도서관 여름 독서교실, 오감으로 읽는 그림책 세상 속으로<읽고 만들며 여름 속으로> 성황리에 마쳐... 아이들의 몰입과 창의력 빛나
무더위가 기세를 부리던 여름방학,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이 어린이들의 반짝이는 눈망울과 웃음소리로 활기를 띠었다. 지난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린 독서문화진흥 프로그램 여름 독서교실 <읽고 만들며 여름 속으로>가 관내 초등학생(2~4학년)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은 그림책피움교육연구소 소장인 김민정 강사가 그림책을 낭독한 뒤 책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만들기와 신체활동을 통해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동화책의 장면 장면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PPT 연출과 함께 펼쳐진 생생하고 재미있는 그림책 낭독은 아이들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아이들은 눈과 귀로 이야기를 한껏 즐긴 뒤, 주제와 연계된 촉각·후각 등 오감 활용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책의 내용을 한층 깊이 있게 경험했다.
4일 동안 아이들은 매일 색다른 여름 그림책을 만나며 다채로운 독후 활동을 펼쳤다.
1일 차 (8/3): 그림책 『수박수영장』을 읽고 나만의 '수박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2일 차 (8/4): 그림책 『여름맛』을 읽고 청량한 '여름 손거울 키링' 만들기 3일 차 (8/5): 그림책 『모기와 춤을』을 읽고 '모기 쫓는 계피 꽃상자' 만들기 4일 차 (8/6): 그림책 『파닥파닥 해바라기』를 읽고 '해바라기 페이퍼 토퍼'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하며 즐거워했고, 3일 이상 성실히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되어 성취감과 뿌듯함을 선사했다. 열정적으로 임한 우수 수료자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되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은 대기자가 생길 만큼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그림책과 체험활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라며 "아이들이 끝까지 몰입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보람 있게 마칠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다음 프로그램 역시 그림책과 알찬 체험이 어우러지는 구성으로 세심하게 준비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아이들의 가슴속에 심어진 독서의 즐거움이라는 작은 씨앗이, 앞으로 커다란 나무로 자라나기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김포시 관내 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다채롭고 알찬 독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만큼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도서관을 적극 활용하며 책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려보길 바란다.
고촌도서관 - 주 소 지 :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장차로 14 - 연 락 처 : 031-5186-4850 - 휴 관 일 : 금요일 및 법정공휴일
- 홈페이지(공지사항 - 김포시 고촌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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