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볏짚 체험이 가능한 한강노을빛체험마을로 떠나다겨울 방학을 즐기려면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곳에 가보자볏짚 체험이 가능한 한강노을빛체험마을로 떠나다
겨울 방학을 이용해 아이들과 김포의 너른 들판 속에 자리한 볏짚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보자.
유난히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던 날 한강노을빛체험휴양마을에서 주최하는 체험 여행을 떠났다. 경기관광공사 생태관광 지원 사업으로 운영 중인 김포시 하성면 누산봉성로 237번길 21-5에 위치한 곳은 볏짚체험 여행이 가능한 곳이다. 이곳은 마을 분들이 매일 운영하고 있고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
김포 너른 들판 논에서 쌀을 농사 짓고 남은 볏짚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체험장이라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체험장 입구에는 김포의 금개구리를 형상화한 볏짚 아트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성인과 아동은 체험비로 11,000원을 내고, 두 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하여 미로 미션 게임에 성공 할 시에 쫀드기나 마시멜로 중 1개를 제공 받는다. 그 외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어서 즐길 준비만 되어 있으면 와서 즐기면 된다. 그 외 구워먹기 체험으로는 가래떡 3,000원, 소시지 2,500원, 마시멜로 1,500원, 쫀드기 1,000원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이곳에 입장하면 즐겁고 안전한 체험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키는 건 당연하다.
자 그럼 즐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볏짚 미션 게임을 시작한다. 첫째 상품을 선택하고 구매하여 스티커 게임이나 모바일 야외 방 탈출 게임을 할 수 있다. 둘째 미션지를 확인한다. 스티커 게임과 모바일 웹 게임이고 셋째 게임 진행과 넷째 게임 성공은 볏짚놀이터에서 자유 체험이 가능하다.
추운 겨울날 체험을 온 중학생 아이들은 추운 줄도 모르고 제기차기, 자치기, 팽이 돌리기도 신나게 한다, 이 마을의 대표님(이유신)은 하우스 한편에 쳐 놓은 금줄을 설명해 주신다. 그 집에 아이가 태어나면 남자아이는 붉은 고추를 달고 여자아이가 태어나면 숯을 매달아 부정한 것의 침범이나 접근을 막기 위한 금줄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그밖에 체험 내용을 살펴보면 볏짚 미로(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이상은 큐알 코드 찍고 체험, 저학년 이하는 스티커 붙이고 체험)속에 볏짚 터널과 볏짚 놀이터 등이 있다. 컬링 놀이도 있는데 공을 이용하는 대신 요강을 이용하여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 새끼줄 꼬기 체험과 볼링, 팽이치기, 제기차기, 자치기, 줄넘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이 다 끝나고 집에 돌아가기가 아쉽다면 근거리에 위치한 하동천을 따라 생태 탐방로로 약 2.5km 걷기도 가능하고 동네에서는 도자기, 버섯, 승마, 연잎밥, 갤러리, 미나리, 자연, 짚풀 체험 등이 가능하니 겨울 방학동안 춥다고 실내에서만 지내기보다 문의 후에 이곳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 한다. 문의처: 남혜욱 팀장 010 9940 1722 시민기자 김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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