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청년 농업, 뿌리는 강하고 열매는 실하게

김포시 청년농업 지원정책

김포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 정착과 기술력·전문성 증대를 위해 김포시는 영농에 정착한 청년농업인들의 영농 정착과 경쟁력·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첫 번째는 청년농업인 아이디어 사업화 공모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기술(스마트농업 등)과 결합된경쟁력 있는 유형별 사업을 추진하며 김포시 관내청년농업인 성공모델 구축을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김포시 4-H회원 중 1개소를 대상으로 신소득 작물인 토마티요 공동재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두 번째는 지역특화품목과 관련하여 선도기술이전 사업화를 희망하는 영농조합법인 등 청년농업인 조직체 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선도농가 기술이전 모델화 사업이다.

전문기술향상에 필요한 시설 및 설비 구축을 지원하고, 품목관련 관내 선도농업인과의 매칭을 통해 멘토링 등의 전문기술교육을 진행하고, 공동 마케팅비, 공동출하비 등을 지원한다.세 번째로 청년농업인 4-H회원 신규 영농정착 시범사업은 청년4-H회원으로 영농에 종사하고있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회원 활동경력 3년 미만인 자)로 청년농업인들의 초기 영농기반 조성을위한 규모화, 현대화 사업으로 지역실정에 맞는신기술 및 아이디어 투입으로 작목별 영농 기반조성하고자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청년농업인 사관학교를 통해 첨단시대에 대비한 디지털 영농 실무기술 교육인 농업용 드론

1종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해 스마트농업 인력을 양성한다. 해당 사업들은 신청 대상 및 기간이 상이

하므로 담당부서에 문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

농업진흥과 031. 5186. 4342

4-H는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네가지의 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이념을 바탕으로 결성됐다. 김포시 청년4-H연합회는 만 18세~39세 김포시 청년농업인 35명(회장 이석민)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들은 버섯, 유과,스마트팜, 벼, 바질, 토마토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심함향 과제교육 및 청년4-H회 공동 과제포(밀)조성, 청년4-H회 ‘소소한농’ 플리마켓 운영한다.2022년에는 경기도 4-H대상 선발,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각종 수상과 표창을 받으며 김포시,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