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번’ 출근급행버스로 더 빠르게 운행횟수 및 노선 대폭 확대

올해 1월 2일부터 출근시간대에 70번 버스가 골드라인 주요 역사를 급행으로 운행하고 있다. 4월 24일부터 운행 횟수를 8회 증회하고, 5월 8일부터는 70A·70B번 2개 노선을 추가해 운행횟수를 총 32회 증회했다. 이 가운데 70B 버스는 사우역 정류소에서도 정차하여 지역 주민들의 출근 편의를 더욱 증대시켰다. 5월 26일부터 주요 역사 인근의 아파트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가는 70C·70D번 2개 노선을 추가해 출근 시간대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로써 김포골드라인 증차 전 출근 교통 혼잡률을 200% 이하로 개선하고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버스노선별 운영시간 및 노선도는 4면을 참고하면 된다.

대중교통과 031. 980. 5914

버스전용차로 연장으로 도시철도와 같은 시간에

서울시와 김포시의 김포골드라인 관련 교통운영 개선대책에 따라, 지난 5월 26일 개화역~김포공항입구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2km가 개통됐다. 이로써 지하철이 보장하는 ‘정시성’을 70번 버스에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통상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설치는 최소 4~5개월 이상 필요하지만, 두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의 노력으로 한 달 내외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우리 시는 향후에도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통흐름 및 사고발생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주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과 031. 980. 2465

‘재난안전통신망’ 핫라인과 구급대원 배치로 더 안전하게

지난 4월부터 김포골드라인 관련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부상자 구조를 위해 총 14개의 유관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핫라인’을 구축했다. 평일 오전 7~9시 김포골드라인 고촌역과 김포공항역에 구급차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에 나선다. 고촌역과 550m 떨

어진 김포소방서 고촌119안전센터에도 김포소방서장이 총괄 지휘하는 신속 대응센터가 마련됐다. 또한, 지난 1월 김포골드라인 질서유지요원 44명을 추가 투입한데 이어 6월부터는 주요 혼잡역사에 전문안전요원과 응급구조사도 추가 배치한다. 이들은 혼잡 시간대 탑승을 제한하고 이동 동선 분리, 환승구간 안내 등 승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골든타임을 확보해 환자의 생명을 보호한다.

다양하고 촘촘한 안전대책 마련으로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더욱 보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도과 031. 980. 2911,5537

내년 6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추가!

이에 우리 시는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조기 투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행정절차를 단축하고, 전동차 제작사인 현대로템의 전동차 제작 기간 추가 단축도 이뤄냈다. 이에 전동차 투입 시기를 기존 2024년 12월에서 같은 해 6월로 반년이나 앞당긴다. 특히

계약변경을 추진해 추가 1편성(총 6편성 12량)을 증차하기로 하는 등 전동차가추가로 투입되면 배차 간격은 최대 2분 30초대가 되고 혼잡률은 50%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철도과 031. 980. 5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