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회 임시회 알차게 마무리 김포시의회가 2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월 30일부터 1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 2023년 시정계획업무보고 실시 및 안건 심사를 처리한 시의회는 이날 조례안 등 17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며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종우, 오강현, 배강민, 유매희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사무위임전결 처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의회 사무위임전결 처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등 11건의 조례·규칙 및 기타안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정영혜 의원 발의『김포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종우 의원발의 『김포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 등 6건은 수정 가결됐다. 이어 시의회는 14명의 시의원을 대표하여 김계순 위원이 제안 설명한 ‘서울5호선김포연장(김포한강선) 및 GTX-D[김포~강남(팔당)] 「제4차 국가 철도망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며 김포시의 조속한 광역교통망구축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시의회는 김종혁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오강현·권민찬 의원과 홍석일·김광철 세무사 그리고 이승한·이하관 前 공무원 등 총 10명을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광역교통문제 해결 위해 관계 당국에 강력 촉구 김포시의회는 2월 7일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및 GTX-D[김포~강남(팔당)]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원을 대표하여 제안설명에 나선 김계순 의원은 “이전의 잘못된 교통정책으로 현재 김포시민은 혼잡도 최대 285%인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교통지옥을 겪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사업과 ‘GTX-D[김포~강남(팔당)]’ 사업을 변경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포시는 50만 대도시에 공식적으로 진입하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김포시의 대규모 택지개발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대규모 개발사업에 앞서,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GTX-D[김포~강남(팔당)], 인천2호선(김포~고양) 연장 등 광역교통의 문제해결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및 GTX-D[김포~강남(팔당)]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으로 보내 김포시의 광역교통 문제해결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포상공회의소와 소통 정담회 가져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위해 건설기업인들과 상생협력이 중요” 김포시의회가 1월 26일 김포시상공회의소 산하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회장 송유근, 이하 협의회)와 정담회를 갖고 건설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송유근 회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건설기업체 지원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협의회는 ▲김포 관내 건설 현장별 건축자재 납품및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건설사의 관내 자재 사용 계획 및 실적보고 체계 구축 ▲시의회, 유관부서, 건설협의회, 건설시공사가 참여하는 실적보고회 개최 ▲지역 업체 중 우수 제품 및 신기술 등록업체를 우선 사용 등을 제안했다. 송유근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해준 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와 관내 건설기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기를 바라며 앞서 제안된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인수 의장은 “지난해 11월 12일에 발표된 김포 제2한강신도시(콤팩트 시티 4만6000세대)외에 많은 건설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설기업인들과의 상생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서 제안된 사안들은 김포시와의 역할 분담을 통하여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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