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김포시민대학이 비대면으로 우선 개강했다.

‘2022 김포시민대학’이 개강했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어 아쉬웠다.

일상회복이 점차 되면서 2022년은 전면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기로 계획되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변이 재확산 때문에 우선 온라인으로 개강했고, 1회 및 2회 차는 줌 수업으로 대신했다.

8월 18일 목요일 14시에 1회 차 수업이 진행됐다.

김포시청에서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와서, 링크를 따라 들어가 편하게 들을 수 있었다.

1회 테마는 ‘인문학’이다. 주제는 ‘한국 문화의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로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의 저명인사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진행했다. 해외에 잘못 알려진 한국 문화와 왜곡된 역사가 많이 있는데, 홍보의 중요성에 대해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 2022 김포시민대학이 온라인으로 우선 개강했다. 1회 차 수업은 서경덕 교수가 '한국문화와 역사 홍보, 왜 중요한가?'로 진행했다.

8월 25일 목요일 14시에 2회 차 수업이 진행됐다.

2회 테마는 ‘디지털’이다. 주제는 ‘메타버스로 가상세계를 그리다!’로 김상윤 중앙대 연구교수가 진행했다. 메타버스는 아직도 생소한 분야인데, 견문을 넓히는 좋은 시간이었다.

1회 및 2회 차 수업 모두 좋은 주제였지만 온라인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현장에서 듣는 생동감이 없어서 아쉬웠다.

무릇 강의는 현장에서 들어야한다. 그래야 강사님의 살아있는 내용이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다.

3회 차부터는 대면으로 진행되기에 훌륭한 강사님의 좋은 수업이 기대가 된다.

3회 테마는 ‘인권’으로 개그맨 정철규가 ‘블랑카와 함께하는 쉽고 재미있는 인권강의’로 9월 15일(14시)

4회 테마는 ‘재테크’로 블로거 박현욱이 ‘지금 바로 쓸 수 있는 실전 금융 재테크’로 9월 29일(19시)

5회 테마는 ‘소통’으로 마술사 최형배가 ‘소통의 마술’로 10월 8일(14시)

6회 테마는 ‘경제’로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장이 ‘혼돈의 시대, 경제의 미래’로 10월 20일(19시)

7회 테마는 ‘트렌드’로 노준영 마케팅컨퍼니엔 대표가 ‘밈 문화가 소유욕을 자극하는 시대’로 11월 10일(14시)

8회 테마는 ‘건강’으로 유병욱 순천향대 교수의 ‘의사가 알려주는 면역력 높이는 비밀’로 11월 24일(14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