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회 임시회 마무리

2차 본회의 열어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26개 안건처리

 김포시의회가 3월 25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2년도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조 례안 등 26개의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의사 일 정을마무리했다.

홍원길 · 오강현 · 한종우의원의 5분 발언에이어진 안건표결에서는 김인수 의원이 발의한『김포시중소 기업협동조합육성을 위한조례안』등 15개 조례안 이 원안으로,『김포시지히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의조례안이 성임위 수정안대로 가결됐다.

『김포시미디어 활성화지원조례안』과『김포시시민 옴부즈만 설치 및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성임위에 서 부결돼 본회의에 오르지 못했다. 또한『실내테니 스장건립』등2022년도제1차 수시분공유재산관 계획안 3건과『칙한임· 대인에 대한재산세 감면동의 안』등기터안2건은모두원안으로가결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우식)로부터 심사보고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기 관이 요구한 1조 6, 152억 5,151만 4천원 (기정액 대비 6.18% 증가)중 7,300만원을 감액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주요 김액내역을 보면 기획담당관소관 기본소득 지방정부협의회 분담금 500만 원과 홍보담당관 소관 

아파트엘리베이터 미디어 활용 시정 홍보사업 비 6,800만원총 2건이다.

박우식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모든 사업예산은 최대한 본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며, 사업설명서 상의 산출내역 작성 시 ‘1식’ 등의 표현은 지양하고 구체적으로 작성 일정금액 이상의 예산추가결정 시 해당사업의 내용과추진 경위에 대해 의회에 충분한 사전설명을 주문했다.

신명순 의장은 이번대수 마지막 임시회를 마무리하 며 "김포시 성징에 함께해 준 동료 의원,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50만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 

김포시의회가 늘 시민들에게 든든한 의회가 될 수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의장단 · 상임위원장 선출 룰(Rule) 바뀐다

결선투표 시 연장자에서 최다선 의원으로 의장단 · 상임위원장 선출

김포시의회가 의장, 부의장, 성임위원장 선출방식 을 전면 개편해 결선투표 당선자 결정을 기존 연장 자에서 최다선 의원으로 변경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25일 열린 재2차 본회의에서김종혁 의원이 제 출한「김포시회의규칙」개정안이 같은 내용을 딤0  } 원안대로 통괴됐다고 밝혔다.

기존 회의규칙에 따르면 의장 · 부의장 선거 시‘재 적의원괴번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괴번수의 득표(일 반 의결정족수)’로 의장 · 부의장을 선출한다. 하지 만 과반을 얻는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다시 투표 를진행하고, 그결과과반에 이르지 못하면또다시 3차 투표를 진행해 최고득표자 수, 차점자 수를 가 린다. 그리고 최종 두 명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하여 디수득표자를 의장으로 선출하게 된다. 문제는 지방의회의 경우 결선투표에서 두 후보에 대한투표수가같을때 의장선출방법의 처리 방법 이다. 기존 규칙에서는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결정 했는데, 이번 개정으로 7월 1일에 개원하는 민선 9대 의회에서는 결선투표결과  다선의원을, 두후 보가 같을 경우에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결정한다. 또한성임위원장선거에 있어서도「김포시의회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제7조에 따라 의장단 선거에 준해 처리하게 되어 있어 상임 위원장 결정 또한 회의규칙에 귀속된다.

현재 김포시의회는의장 1인, 부의장 1인의의장단 과의회운영위원장, 행정복지위원장, 도시환경위원장 총 3명의 상임위원장이 설치돼 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의장 등 출마에 있어 별도후보 등록 없이 의원 모두가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는 교황식 선출방식을 채택해 운영해오고 있다.

강원.경북일대 산불피해 긴급 모금 동참

김포시의회가 3월25일 제21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대형 산물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경북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성금을 재해구호협의회에 기탁했다.
강원.경북의 울진과 삼척 등지에서는 지난 3월4일부터 9일간 지속된 대형 산불로 산림 약2만ha가 소실되고 시설물 643개소가 전소되는 등 막대한 재산 및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모금에 참여한 시의회 의원들은 "예상치 못한 대형산물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피해 지역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피해복구와 이재민 물품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급등으로 불안한 시기에 대규모 산불재해까지 겹쳐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도울 따듯한 움직임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며 재해복구지원의 동참을 요청했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희망산타 후원금 기탁 및 선물배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며 나눔 문화 확산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4월 월례회의 개최

 김포시의회가 4월6일 월례회의를 열고 의정활동 협의와 집행기관 당면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의원들은  법정교육의무 실시계획.  제8회지방선거 선거일 전 60일 도래에 따른 선거법.
전자출입관리시스템 운영방안에 대한 안내와 함께 향후 의회사무국 인사 운영 계획을 보고 받았다.
내부회의를 마친 후에는 집행기관으로부터 김포도시철도 운영 공기업 설립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보고서에서 의원들은 공기업 설립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 법령 등 검토를 철저히 할 것과 철도관리 등 전문성이 담보돼야 하느 부분으로 공기업 설립운영 과정에서 도시철도 관리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미 경천철을 운영 중인 다른 시군에 대한 충분한 벤치마킹으로 효율성 등을 따져 우리시에 맞는 체계를 찾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