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소식

4월 시정포커스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2/04/0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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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시정포커스

김포마루

| 입력 : 2022/04/01 [23:24]

지역 문화예술 창작 공간 『김포문예창고』 개관 안내

김포시는 문화도시의 정체성을 부각시키고 지역주민들과의 원활한 문화적 소통을 위해 문화예술 창작 공간인 『김포문예창고』를 지난 3월 개관했다.

버려진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월곶면 평화공원로 34에 조성된 김포문예창고는 3월 28일 개관식을 갖고 사업운영에 들어갔다. 문예창고 내부 공간은 창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창작실과 야외 전시를 위한 옥상, 야외데크 등으로 조성됐다. 운영사업으로는 지역주민과의 협업을 통한 『공공예술창작활동』, 전문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주민체험 프로그램』 및 『입주작가 프로그램』 등이 있다.

주민체험 프로그램은 돌조각 체험, 식물도감 만들기, 패치아트, 자화상 만들기, 아트투어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요일, 시간 등 세부 프로그램 내용이 확정되면 공지 후 5월에 본격 개시 예정이다.

문의사항 문화예술과 031-980-2318

김포시, 4월부터 전자출입관리시스템 도입

김포시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 출입을 위해 시청 본관, 별관, 민원동, 의회동에 전자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시청사에 출입할 경우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방문증을 수령해 출입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세무1·2과, 징수과, 농협, 시장민원실, 민원여권과, 토지정보과 등 상시 민원인 방문이 많은 곳은 제외된다.

4월, 5월 두 달 동안 시범운영하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신분증 없이 방문 대장 작성만으로도 출입이 가능하다.

김포시,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신청·접수 시행

김포시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 및 소득 불평등 완화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2022년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기한은 4월 22일까지이다. 주민등록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은 농민 개인에게 월 5만 원(분기 15만 원)을 김포페이로 지급한다. 지급된 김포페이는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 자동 환수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김포시(연접 시군 포함)에 농지(사업장)를 두고 1년 이상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농업의 범위에는 농작물 재배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임업도 포함된다. 다만 기본형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농업 분야에 고용돼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 노동자는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사항

농정과 031-980-2817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3월 19일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사우동 일원 87만4,343㎡ 부지에 총 사업비 1조 5천억 원을 투입하여 2026년 상반기 준공된다. 도시철도 김포골드라인 개통에 따른 풍무역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6년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대우, 호반, 태영건설 등)을 사업우선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2017년 5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각각 50.1%, 49.9%의 지분 비율로 특수목적법인(SPC)인 ㈜풍무역세권개발을 설립하고 인·허가 및 보상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풍무역 주변의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역세권에 중심특화기능을 부여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증축 개관

▲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면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증축 공사를 마치고 4월 1일 개관했다. 총 31억을 들여 3층이었던 건물을 4~5층(751.34㎡)으로 증축했으며, 7대에 불과했던 주차 공간을 20대 확보하여 이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증축된 공간에는 어린이 안전교육 및 문화체험이 가능한 「안전·문화 체험관」, 신체·오감 활동, 음악, 요리, 과학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김포시 최초 「어린이 소공연장」 등을 마련하였다. 사전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3개월간 무료 운영 후 유료화(실비, 재료비)한다.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시간제 보육실」, 「장난감 도서관」, 「아이사랑 놀이터」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