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체험공간’ 조성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게 김포시에서는 11월 9일부터 디지털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용 키오스크 체험공간’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교육용 키오스크’는 음식 주문, 공연·교통수단 티켓예매, 민원발급 등 5개 분야 9개 항목으로 구성된 체험용 무인정보 단말기로, 실생활에서 쉽게 접하게 되는 무인기기를 실제 상황처럼 직접 눌러보며 사용법을 체험할 수 있으며, 12월 10일까지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하여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키오스크 체험공간’은 사우동, 풍무동, 장기동 행정복지센터에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수요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로 이동하여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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