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친환경 대용량 ‘2층 전기버스’ 운행개시

김포~강남 노선에 6대 투입… 인천·포천에 이어 국내 3번째 도입

 김포시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친환경·대용량 저상 2층 전기버스 6대를 M6427노선(양곡터미널~강남역)에 배치해 운행 중이다.

김포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선도적으로 2층 버스 46대 도입을 추진해 왔으며 전국적으로 최고 수준의 도입률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2층 전기버스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유해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 2층 전기버스를 김포한강신도시에 도입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와 추진 중인 관련 사업들을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중교통과 980-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