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마루’ 발간과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김포마루는 김포시에서 발행하는 시정소식지입니다. 매월 55,000부가 발행돼 김포시의 다양한 소식을 가지고 시민들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각 행정복지센터나 공공기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김포마루는 시민기자가 기획편집하고 기사 작성합니다. 김포마루는 시민기자들이 주축이 돼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월 초순에 기획회의가 진행됩니다. 시민기자와 주무부서인 홍보담당관 공무원, 편집사 담당자가 참석해 다음 달 발행될 김포마루의 기사내용을 기획합니다. 시민들에게 알릴 시정소식과 취재아이템, 시민들이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정보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기획합니다.
기획회의에서 결정된 기사는 시민기자에게 배분되고, 담당 시민기자는 직접취재, 인터뷰진행을 통해 기사작성 합니다. 김포시정과 관련된 내용은 편집부에서 작성하고, 그 외 대부분 기사는 시민기자가 취재하고 작성합니다. 김포마루에서 시민기자의 역할이 크고 중요합니다. 시민기자의 안목과 시각에서 다양한 기사가 직접 작성되기 때문입니다.
시민기자들은 취재한 기사를 마감시간 안에 편집부에 제출합니다. 그리고 이 기사를 취합해 김포마루 1차 편집본이 발행됩니다. 매월 하순 경 1차 편집본을 바탕으로 편집회의가 진행됩니다. 편집회의도 기획회의처럼 시민기자, 담당 공무원, 편집사 담당자가 참석합니다. 편집된 기사와 사진 등의 배치를 검토해서 기사를 추가하거나 재배치하거나 혹은 수정합니다. 편집회의를 통해 수차례 편집과 검토가 이루어지고 최종본이 발행됩니다.
김포마루를 모바일에서 편하게 만나보세요.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플랫폼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스마트 환경에 맞춰 김포마루도 구독방법을 다양화 했습니다. 2021년 8월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면발행의 한계를 넘어 모바일 환경에 적합한 이미지로 구현해 기사의 가독성을 높였습니다.
김포마루를 만나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첫 번째, 매월 초순 55,000부 발행되는 지면으로 찾아갑니다. 두 번째,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 보실 수 있고 pdf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스마트폰에서 ‘김포마루’ 앱을 설치하면 간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모바일에서도 김포의 여러 가지 소식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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