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청소년의 달’ 행사, 세대가 어우러진 문화·체험의 장 마련청소년이 빛난 무대, 시민이 함께한 축제
■ 알록달록 생화로 물든 광장, 축제의 생기를 한층 더하다 지난 5월 말, 구래문화광장에서 ‘청소년의 달’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가장 먼저 반긴 것은 광장 중앙에 새롭게 조성된 꽃단지였다. 김포시는 최근 기존의 인공 조형물 중심이었던 조경을 알록달록한 생화 중심의 화단으로 변경했다.
새롭게 단장한 꽃 조경은 광장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광장 한가운데에 예쁜 꽃들이 피어있으니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어 정서적으로 큰 힐링이 된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의 장 이날 행사는 단순히 보는 공연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져 의미를 더했다. 관내 학교 밴드부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무대 뒤에서는 공연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분주한 모습도 볼 수 있었다. 공연 하나를 위해 함께 준비하고 협력하는 과정 역시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 가족이 함께 즐긴 체험 프로그램 잔디밭 주변으로 넓게 조성된 체험존 역시 완성도가 높았다. 지난 5월 어린이날 행사의 성공적인 기획에 이어, 이번 청소년의 달 축제에서도 영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놀이와 교육 요소를 함께 담아내며 세대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부스를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수 현서, 이츠, DJ SEMO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공연이 시작되자 무대 주변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고, 어린이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자유롭게 춤을 추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남녀노소 구분 없이 광장에 모인 모두가 하나 되어 축제를 즐기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공연을 관람하는 시민들의 표정에서도 행사를 즐기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광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 매력적인 도시 김포, 정주 여건 만족도 높여 이번 청소년의 달 행사는 청소년들에게는 문화 활동과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의 장이 됐다. 김포시는 어린이날 행사, 청소년의 달 행사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행사가 이어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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