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고

스파링보다 뜨겁게! 세계무대를 향해 달리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5/12/09 [09:36]

스파링보다 뜨겁게! 세계무대를 향해 달리는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김포마루 | 입력 : 2025/12/09 [09:36]

 

 

 

올해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를 비롯한 7개 대회에서 금 2, 은 10, 동 7개의 메달을 거두며

빛나는 성과를 일궈낸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 매일 스파링보다 치열한 훈련을 이어가는 이들의

목표는 하나다.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무대에 올라 김포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알리는 것.

오늘도 링 위에서 그 꿈을 향해 뜨겁게 땀을 흘리고 있는 이들을 만났다. 

글. 김미현 사진. 김성재

 

 

Q. 복싱팀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채완병(감독) - 지난 2020년에 창단했고, 이상구, 최동수, 박준곤, 김정한, 김민서, 김지훈 등 총 6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습니다. 선수 모두 꾸준히 실업 복싱 무대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Q.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비결을 꼽는다면.

채완병(감독) - 즐거운 훈련 분위기를 꼽고 싶어요. 복싱은 훈련과 체중 관리를 동시에 해야 하는 힘든 운동인데, 팀 분위기가 좋아 선수들이 서로 북돋우며 함께 이겨내고 있죠. 저도 훈련 강도를 조절할 때 선수들의 컨디션을 최우선에 두고요. 김포시의 전폭적인 지지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체육과에서 훈련장 확장과 복싱링·훈련 장비를 교체해 주셔서 훨씬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됐어요. 덕분에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얼마 전 방영을 시작한 예능에 복싱팀 박준곤 선수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감독님과 선수, 두 분의 소감을 듣고 싶습니다.

채완병(감독) - 정말 기쁘고 자랑스러워요. 팀에도 긍정적인 활력이 되고 있고요. 늘 열심히 하는 선수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진 매력을 마음껏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또 박준곤 선수 뿐만 아니라, 작년까지 저희 복싱팀에 있다 국군체육부대로 입대한 이채현 선수도 함께 출연하고 있어 팀 모두가 두 선수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박준곤 -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실제 시합장은 긴장감이 가득한데, 촬영 현장은 경쟁 속에서도 웃음이 넘치고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라서 너무 좋더라고요. 전문 복싱 선수가 아닌 분들이 열정을 가지고 링에 오르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요. 덕분에 복싱이 정말 멋있고 재미있는 스포츠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이 복싱을 더 친근하게 느끼고, ‘한 번 배워볼까?’ 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면, 정말 보람될 것 같아요.

 

 

 Q. 앞으로의 목표와 각오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채완병(감독) - 최근에 참가한 전국체육대회에서 아쉽게 2위를 했는데요. 저도, 선수들도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했던 경기라 아직도 아쉬움이 남습니다. 내년에는 꼭 1위를 거머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훈련 환경이 좋아진 만큼 더 많은 학생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재능기부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상구 - 저를 비롯한 복싱팀 선수들의 목표는 같습니다. 국가대표가 되어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따는 것. 그리고 김포시와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이죠. 꾸준히 실력을 쌓아 우리 모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전체댓글보기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