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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2024 김포시정의 20대 역점사업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4/12/10 [00:33]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2024 김포시정의 20대 역점사업

김포마루 | 입력 : 2024/12/10 [00:33]

김포시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정책을 현실로 구현하고,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교통, 교육, 복지,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시민생활 향상을 위해 한발 앞선 정책을 추진함은 물론 글로벌 선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다져온 김포. 민선 8기 임기 반환점을 돈 김포시정의 주요 성과를 키워드별로 정리했다.

 

 

사통팔달

 

김포시는 서울5호선 김포 연장, GTX-D, 인천2호선 고양연장, 김포골드라인 연장 등 철도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사통팔달 교통이 통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김포시는 임기 하반기에도 통(通)하는 70만 김포, 수도권 교통 중심지 김포를 만들고, 김포 교통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교통 문제 해결에 꾸준히 힘을 쏟을 계획이다.

 

1. 서울5호선 김포연장 국토부 본사업 확정

김포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사업’이 지난 8월 6일 열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본회의에서 본 사업으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인 진행을 시작했다.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추진이 확정되면 국비 70%를 지원받게 되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기본설계, 실시설계, 공사 발주 및 착공 순으로 진행된다.

┗ 시장님과 우리 김포시 각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우리 김포시민들이 바라는 교통 김포시, 시민들과 하나가 돼서 해봅시다! - nob******

┗ 최고입니다! 조속 착공되길 기원합니다♡♡♡ - ora********

┗ 통진·마송 지역에서도 서울 출퇴근이 한결 나아지길 기원합니다. - 햇*** 

 

▲ 박상우 교통부장관과 현장행정

 

 

2. 서울2호선·9호선 김포연장 용역 착수

수도권 교통 중심지 김포를 만들기 위한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공동용역’에 이어 ‘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 방안 연구용역’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아울러, 김포시는 지난 11월 14일 중간보고회를 갖고 노선 대안 등 기술 검토와 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 서울9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최적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9호선 고촌읍까지 연결됐으면 좋겠네요. - 산***

 얼른 서울2호선이 김포까지 연장돼 출퇴근 시간이 줄었으면 좋겠네요. - bib******

 

▲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김포시-양천구 업무 협약식

 

 

3. 기후동행카드 사용 & 서울행 버스노선 술술 개통

지난 3월부터 김포골드라인 이용 시 서울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서울 인접 지자체 중 김포가 최초다. 덕분에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교통비 절감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아울러, 김포시는 김포 시민의 서울 출퇴근 동선을 확대하기 위해 김포-당산 간 광역버스 노선을 변경 또는 신설해 운영 중이다.

 기후동행카드 쓰고 있는데 정말 기분 좋아요~ - hk7*******

 출퇴근 길에 동행버스02번을 이용하는데 골드라인에 기후동행카드까지 사용되니까 서울이 가까워진 느낌이에요. - 장**

 

 

 

4.  배차간격 2분 10초를 향하는 김포골드라인

김포시가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투입될 국비 총 153억 원을 확보, 올해 6월부터 전동차를 단계적으로 추가 투입하며 배차간격과 혼잡률을 줄여나가고 있다. 김포시는 오는 2026년 말까지 총 6대의 전동차를 추가 투입해 수송력을 20% 높여 평균 혼잡도를 크게 낮춘다는 계획이다. 추가 투입이 완료되면 배차간격도 2분 10초 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 확실히 전보다 열차가 여유로워진 것 같아요~ 1분 대로 줄어들길 바라는 건 욕심이겠죠?! ㅎㅎ - 강*

 

 

 

5. 도시형 거점 운전면허센터 개소

지난 5월 7일, 전국 최초로 도시형 운전면허센터가 김포시 운양동 에 문을 열었다. 개소 5개월여가 지난 지금, 시민들의 반응은 뜨겁다. 그동안 서울과 인천 등 인근 지역을 방문해야만 했던 학과 시험과 교통 안전교육, 적성검사(갱신) 및 운전면허 발급 등이 가능해짐으로써 시간적, 물리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김포운전면허 센터는 운양역 환승센터 A동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안심교육

두 번째 키워드는 ‘안심교육’이다.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초중고 IB학교 확대 지원’ 등 민선 8기 김포시는 양질의 돌봄과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교육과 책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6.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지정 성공

지난 7월, 김포시가 경기도 내 시·군 중 유일하게 첫 도전으로 교육부 선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으로 지정되면서, 앞으로 3년간 교육부로부터 특구 운영을 위한 국비 지원과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포시는 대면 심사에서 ▲특화 돌봄·안심 동행·외국어 강화 프로그램 운영 ▲초중고 IB학교 확대, 거점형 인재교육센터 운영 등 다양한 교육 성장 발판 마련으로 최근 연세대와 협력해 AI/SW 자율교과목을 만들고, 학교 교육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미술과 악기에 관심이 많아요. 김포에 예술 고등학교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 뽁****** 

 

7.  김포고와 마송고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 과학고 유치 본격 추진 & 연세대와 AI·SW교육 협약 체결

김포시가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분야 미래인재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지난 7월 자율형 공립고 2.0에 최종 선정된 김포고는 인공지능·로봇과학 분야, 마송고는 디지털·영상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난달부터 시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과학고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최근 연세대와 관내 고등학교에서 AI·SW를 배울 수 있는 자율교과목을 만드는 내용을 담은 교육 협약을 구체화하기도 했다.

 

▲ 과학고 김포 유치에 관한 업무 협약식

 

 

8.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 

지난 8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 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시는 국비 3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축제가 열리는 9월은 물론 내년 한 해 동안 김포 전역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 국민 대통합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 최초로 만화도서관을 개관, 오는 12월 16일부터 정상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2024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

 

 

9. ‘아이가 행복합니다’ 어워즈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 수상

민선 8기 김포시는 아이와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 높고 안정된 돌봄 체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를 인정 받아 지난 10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조선일보 주최로 열린 ‘2024 아이가 행복합니다’ 어워즈에서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김포시는 ▲우리아이행복돌봄 센터(20개소)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권역별 확충 ▲ 24시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등 안전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이 추진 중이다.

 

▲ 2024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 수상

 

 

시민생활 업그레이드

 

10. 김포서울통합특별법, 제22대 국회 발의

김포서울통합특별법이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되면서 김포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김포-서울 통합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우선 시민 소통을 확대 지속해 나가는 한편, 내년 상반기 중 김포-서울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시행을 목표로 제반 절차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김포서울통합이 김포시를 넘어 국가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다.

 

11.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개소

선도적인 반려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6월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의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 하고 활발히 운영 중이다.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는 운양역 환 승센터 공영주차장 A동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진료실, 임상병리검사 실, X-Ray실, 처치실, 놀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진료비도 저렴하고, 의사 선생님과 직원분들 모두 너무 친절해요. - fs****

└ 야간진료도 가능해 퇴근 후 이용할 수 있어 좋아요. - ki****

└ 시설도 깨끗하고, 설명도 자세히 해주셔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어요. - ha****

└ 예약 진료로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공영주차장도 있어 주차도 편해요. - yl****

 

▲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개소식에 참여한 시민들

 

 

12. 새로운 관·군 협치 모델 ‘김포시-해병대 제2사단’ 협약 체결

민선 8기 김포시는 임기 초기부터 시와 군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향을 조율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에 지난 8월 해병대 제2사단과 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접경지역 관·군 상생발전협력 제의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 김포 해병대 문화 축제

 

 

13. 김포시민 누구나, 치매부터 혈압까지 통합관리 실시

체감도 높은 시민 건강증진 정책을 펼치고 있는 김포시는 조기 검진을 독려해 시민들이 치매를 선제적으로 예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내년부터 소득 기준 없이 김포시민이면 누구나 1인 당 최대 8만 원의 치매 감별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올해부터 13개소 보건의료기관과 협력해 김포시민이 면 누구든, 언제든 지속적으로 혈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14. 총 186km, 전국 최장 수변·하천길 조성

김포만의 자원인 하천과 수로를 하나로 엮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수변길이 만들어 지고 있다. 김포시에 자연적으로 조성된 하천은 55개소 총연장 186km로, 김포시는 한강과도 연계해 하천의 기능은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친숙한 하천으로 탈바꿈하는 한편, 권역마다 특징을 살려 국내 최고의 수변·하천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김포수 변길은 4개의 주 노선과 11개의 테마 노선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변길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안내 표지판 내 QR코스를 찍으면 코스별 노선과 거리, 소요시간 등의 상세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이렇게 된다면 진짜 획기적이다! 좋은 산책로, 나아가 트레킹 코스로도 좋을 듯 – hy******

 

▲ 김포 수변길을 찾은 개그우먼 김혜선과 스테판 지겔 부부

 

 

도시 브랜드 1위

 

15.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본격화 &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

민선8기 김포시는 여의도 면적의 1.7배인 대곶 거물대리 일원을 미래첨단산업도시로 변모시키는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 유치에도 성공했다. 이에 대기업 유치 및 친환경도시의 길이 열리면서, 김포가 최첨단미래산업의 선도도시로 나아갈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8월 7일에는 대명항이 ‘국가어항 신규 지정 예비대상항’으로 선정되면서 수도권을 대표하는 복합관광 어항으로 개발될 계획이다.

 

▲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계획도

 

 

16.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국제문화교류의 장이 되다

국제적 관광명소로 꼽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국제문화 교류의 장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등 세계 주요 작가, 태평양 해병대 지휘관 심포지엄, 불가리아 기자협회 등의 방문에 이어 지난 10월 17일 세계 최초로 열린 ‘2024 자동차 레이싱 국제 컨퍼런스’가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됐다. 향후 김포시는 애기봉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과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2024 자동차 레이싱 국제컨퍼런스

 

 

17. 아라마린 페스티벌·라베니체 축제 수도권 대표 축제로 우뚝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를 궁금한 도시, 오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김포 브랜드 형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실제로 김포의 대표 축제인 아라마린 페스티벌과 라베니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김포가 가진 모든 잠재력이 김포의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10월 12일 개최된 라베니체 축제에는 10만여 명의 기록적인 인파가 운집, 수도권 대표 축제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 축제의 현장, 저도 모르게 으쓱 으쓱 흥이 납니당~ 수상불꽃쇼도 넘 이쁘공, 수상버스킹도 취향저녁♡ - al***

└ 내년이 기대된다는 – su*******

└ 불새? 너무 감동적이더라구요. 진짜 여의도 안 부러웠습니다^^ - ma******* 

 

▲ 2024 라베니체 축제 수상버스킹

 

 

18. 이민관리청 유치 추진과 상호문화교류센터 개관

올해 김포시는 서부권역을 대표하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도시이자 국제교류요충지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 인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 등록 외국인 수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이민관리청 유치는 상호문화주의에 근간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난 10월 14일, 외국인 이주민들 에 대한 지원정책과 더불어 내국인과 이주민이 함께 교류하며 상생 할 수 있는 상호문화 정책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김포시상호문화교류 센터’를 김포시 통진읍(김포대로 2250번길 24-11)에 개관했다.  

 

▲ 김포시 이민정책 포럼 2024

 

 

19. ‘2024 콤팩트시티 대상’ 균형발전 부문 최우수상 수상

지정부터 기획까지 김포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가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조선일보가 주최한 ‘2024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균형발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김포시는 경제·인프라·일자리와 자족 기능이 부족한 김포를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를 통해 자족 도시로 도약하도록 돕고,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는 점을 부각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미래형 환승센터 조감도

 

 

20.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추진

김포시는 시정 초반부터 빙상 꿈나무 육성과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K-빙상의 격을 높이기 위한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이에 지난 8월 서울 양천구·경기 고양시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및 빙상스포츠 공동 발전에 관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현재 공개된 국 제스케이트장 후보지는 김포 풍무역 인근으로, 김포시는 유치가 확정되면 국제스케이트장 외벽 전체에 LED 디스플레이로 미디어아트를 시연하여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를 구현할 예정이다.

└  좋은 곳에 좋은 건물이 들어서면 최고의 시너지가 나죠. 김포가 딱인 것 같아요. 꼭 유치하길 기원합니다. - ma*******

└  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진심으로 응원해요. 꼭꼭꼭이요!! - jx******

 

▲ 국제스케이트장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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