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위드유소년야구단, ‘전국 최강’‘제1회 홍천무궁화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U13부 우승 ... 각종 유소년대회 우승 휩쓸며 유소년야구대회 ‘맹호’로 불려
결승 진출팀은 유소년야구계의 맹호로 불리는 김포시위드유소년야구단(이하 위드야구단)과 오산스포츠클럽야구단(이하 오산스포츠)으로 홍천군과 홍천체육회 그리고 홍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의 이름을 걸고 처음 치러지는 만큼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각 팀의 열기 또한 뜨거웠다.
김포시를 대표해 출전한 위드야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A조에 배정받았다. 위드야구단은 예선 첫 상대 팀인 인천동막초를 14:1 압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파란을 일으켰다.
이어 구구불독스야구단을 4:2로 따돌리며 광주서석초를 만나 막상막하한 열전을 보인 끝에 4:4 무승부로 마무리했다. 이로 위드야구단은 2승 1무를 기록하며 A조 1위로 결선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최종 승좌 한석을 두고 치러진 준결승전에서 용인히터스야구단을 만난 위드야구단은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10:7로 승리를 거둬, 대회 우승을 향해 한발 한발 내디뎠다. 그리고 최종 결승전. 오산스포츠를 만난 위드야구단은 예선과 준결승전의 여세를 몰아 2점을 앞선 5:3으로 ‘제1회 홍천무궁화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U-13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위드야구단은 우승컵과 더불어 조영수 감독이 지도자상을, 송호찬 선수가 최우수 선수에 수여하는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위드유소년야구단은 횡성한우배(2018‧2019), 결초보은대회(2018‧2019), 속초시설악산배 전국대회(2019), 하계전국유소년야구대회(2019), 2019왕중왕전, 대한야구위원회회장배(2020‧2021), 굿뜨래배(2020), 춘계전국유소년야구대회(2021), 고창군수배(2021) 등 국내 각종 유소년야구대회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팀으로 유소년야구계의 맹호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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