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인구감소로 활력 잃은 지역경제에 도움 초저출생과 인구감소로 인해서 지방이 점점 소멸되어 가고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많은 사람들이 교육과 일자리 때문에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떠나서 도시에서 살죠. 특히 한국은 도시집중이 더 심하고요.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유출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지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입니다.
‘고향’이라는 단어에서 보듯 자신이 태어난 고향에 기부해서 고향 경제를 살리자는 취지입니다. 사람들 대부분이 본인의 고향에 기부를 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도 기부를 하기도 합니다.
본인 거주지역 이외 전국 모든지역 기부 가능 개인 기부자가 고향이나 특정 지방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합니다. 본인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광역 및 자치단체에 기부 할 수 있습니다. 본인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기초+광역)에는 기부할 수 없고요. 예를 들면 김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김포시 및 경기도에는 기부할 수 없습니다.
기부금, 세액공제 및 30% 한도 내 답례품 받을 수 있어 기부한도는 연간 500만원까지 할 수 있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는 기부액이 10만원 이하이면 100%, 10만원 초과 시에는 16.5% 공제를 받습니다. 세액공제 혜택이 큰 편이지요.
답례품은 본인 기부한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자체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답례품은 주로 해당 지역농산품이나 특산품, 지역 상품권으로 구성되어 있죠. 예를 들면 10만원을 기부하면 3만원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답례품은 기부자가 홈페이지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답례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합니다. 지자체는 관내에서 생산되거나 제조된 지역특산품과 지역관광상품, 지역상품권 등을 선정해서 기부자에게 제공하는데 이는 지역경제에 도움이 됩니다.
김포시, 답례품으로 김포금쌀 등 다양하게 준비 김포도 다양한 답례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포는 한반도에서 벼를 처음으로 재배한 한강하류의 비옥진 땅이 있는 농촌이자 신도시가 있는 도농복합도시입니다. 그래서 우수한 농산품인 김포금쌀, 천연벌꿀, 들기름, 홍삼액, 순무김치, 막걸리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용품으로 후라이팬, 허브차, 주방세재, 허리보호대 등도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
김포에 '고향사랑기부' 하세요 김포에서 태어나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고 계시거나 김포에서 거주하다가 타지에서 생활하고 계시거나 김포에 부모님이나 가족 혹은 친척이 계시거나 그리고 김포를 좋아하는 타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라도 좋습니다.
김포에 기부하시고 비옥진 땅에서 재배한 김포금쌀을 비롯한 우수한 농산품과 생활용품 등 답례품을 받아 보세요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지역경제도 살리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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