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회, 제224회 임시회 폐회 ‘제2차 본회의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22개 처리’
김포시의회가 4월 21일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22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4일간 의사일정을 끝마쳤다. 오강현, 정영혜, 유매희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은 안건표결에서 권민찬 의원의 『김포시의회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영혜 의원의『김포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안』 등 19건은 원안 가결됐다. 한편 『김포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의 경우 본회의에 상정되어 시의원들 의 찬반 토론 후 전자투표까지 붙인 결과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 7명, 반대 7명으로 집계돼 최종 부결됐다. 또한 『김포시 기반시설 등 설치기금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의 경우 기금의 역할 및 필요성에 대한 사전 설명이 이뤄지지 않고 기금의 구체적 비용추계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보류됐다. 끝으로 시의회는 김포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김포시의회, 5월 월례회의 개최 ‘소통과 협력으로 김포골드라인 혼잡도 같이 해결해야’
김포시의회가 5월 3일 월례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과 의정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김포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 추진 현황 ▲김포시 고향사랑기금 설치 ▲2023~2027년 김포시 중기 기본인력 운용계획 등 총 9건을 보고 받았다. 특히 김포골드라인의 단계별 혼잡 해소 대책을 청취한 시의원 모두 “재난과 같은 현 상황에서 시의회와 집행기관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며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내부 회의에서 시의회는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안 ▲청소년의회교실 운영계획 변경 안내 ▲신청사 홍보관 조성 등을 청취하며 이번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관내 농축인삼협 조합장과 정담회 개최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5월 3일 고촌농협 장곡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인삼협 조합장 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에는 김계순 위원장을 비롯한 도환위 소속 시의원 6명 전원과 조동환 고촌농협 조합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농협 조합장들은 ▲쌀값 하락에 따른 시 지원, ▲김포 농산물 판로 확보 및 판매장 마련,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식개선 등을 요청했다. 김계순 위원장은 “정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핀셋 지원’ 방안을 찾는 등, 김포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의회 올 해 첫 ‘청소년 의회교실’ 운영
김포시의회는 5월 17일 걸포초등학교를 방문해 4학년 의회단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 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추가 시행되는 ‘찾아가는 의회 교실’은 시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 학생 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의정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원과 대화, OX 퀴즈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 로 구성됐다. 시의회 대표로 참석한 황성석 의원은 ‘시의원과의 대화’에서 시의회의 역할과 시의원이 하는 일, 그리 고 시의회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쳐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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