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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어르신 헬스케어를 위한 건강서포터즈 ‘약속케어’

김포시노인복지관, 김포시약사회 협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약물관리 나서

양미희 | 기사입력 2022/05/26 [12:20]

재가어르신 헬스케어를 위한 건강서포터즈 ‘약속케어’

김포시노인복지관, 김포시약사회 협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약물관리 나서

양미희 | 입력 : 2022/05/26 [12:20]

  © 약국과 함께하는 지역속 케어 - 약속케어



 

약속케어는 약속+케어(care)로 보살핌 혹은 보호를 약속한다는 의미로 해석되기 쉽지만, 우리 김포시에서는 국과 함께하는 지역 케어로 통용된다.

 

약속케어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약국과 연계해 복용하고 있는 약을 파악하고 올바른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상담하고 관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올바른 약물관리가 필요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이 김포시약사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당시 이 사업에 동참한 약국은 총 3곳으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에 비해 이용할수 있는 약국이 턱없이 부족했던 게 현실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지역약국 12곳이 참여해 어르신 20명과 매칭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약사회는 보다 체계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참여 약국 12곳의 약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사업 방향성에 대한 논의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 자리에서 단순히 어르신의 약 처방이나 안부 확인 목적이 아닌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복약 안내 등으로 지역 내 건강 돌봄 체계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이 건강을 자립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지역 내 재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본 사업은 헬스케어를 위한 건강 서포터즈의 하나로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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