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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이제 농업으로 치유하세요 농업에서 치유를 찾은 도시, 김포

스트레스, 이제 농업으로 치유하세요 농업에서 치유를 찾은 도시, 김포

편집실_K | 기사입력 2021/11/25 [17:11]

스트레스, 이제 농업으로 치유하세요 농업에서 치유를 찾은 도시, 김포

스트레스, 이제 농업으로 치유하세요 농업에서 치유를 찾은 도시, 김포

편집실_K | 입력 : 2021/11/25 [17:11]

김포농업이 먹거리 생산 및 체험을 넘어 치유로 나아간다.

치유농업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은 물론, 농업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의 증진까지 포괄한 산업으로, 농촌의 새로운 활로 및 소득 창출원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포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최초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형성하고 치유농업센터 조직을 신설하며 치유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다. 현재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내년 말 양촌읍 누산리에 치유센터가 준공되면 체험시설인 글라스락과 함께 운영될 방침이다.

 

_ 편집실(K)

 

치유농업센터 신설

치유농업은 코로나 시대 각종 질환과 갈등이 증가하고 스트레스가 만연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농업과 농촌자원을 통한 질병 예방과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는 올해 14일자로 치유농업센터를 신설하고 치유농업 육성 3대 중점 추진전략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치유농업은 농장주, 건강서비스기관, 사회서비스기관, 프로그램 참여자간 파트너쉽이 핵심사항으로 각 주체들의 네트워킹 구축이 필수인만큼, 김포시는 허브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치유센터를 통해 네트워킹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치유농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산업화에 집중하는 한편, 차별화된 지역특화 치유서비스 모델 개발 및 연계 일자리 창출까지 아우를 예정이다.

 

김포형 치유농업을 아시나요

김포의 치유농업은 점진적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올해 초 조직이 신설된 이후 김포시치매안심센터, 김포시장애인복지관 등과 협업하며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개발을 이어가는 한편, 올해 3월 창립된 김포시 치유농업 연구회를 통해 네트워킹을 구축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사회적 약자 계층 외 일반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시범운영 중이다. 공영도시농업 농장의 텃밭 분양과 교육, 공공기관 텃밭조성 및 교육, 복지기관 원예 치유프로그램, 유아생태텃밭 조성 교육,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반대상자들의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다.

 

내게 꼭 맞는 치유농업은?

치유농업의 체계적 성장은 차별화된 지역특화 치유서비스 모델 구축과 연계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는 관내 아파트 9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사업, 도시농업공동체와 장애인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 및 텃밭분양자들을 대상으로 토종종자 활용 농업 및 문화 융합 스토리텔링 치유프로그램을 시행해 김포만의 특화된 치유서비스 모델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과 관련된 수많은 정보들 중 맞춤형 정보와 콘텐츠를 추천 제공하는 치유농업 큐레이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인기다. 스트레스 측정 및 자가진단을 통해 맞춤형 치유농업 활동을 추천하고 연계가능한 치유농장을 소개해 주는 것까지 책임지는 치유농업 큐레이션은 올해 시작해 총 230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포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김포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김포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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