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 개소, 혜택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포센터(센터장 김재훈)가 7월 25일 업무를 개시했다.

돌문로 49, 4층(사우동)에 자리 잡은 센터의 역할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성장지원, 소상공인 재기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부터 전통시장 육성 및 활성화 지원까지 그 범위가 광범위하다.

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정책자금에는 경영안정자금, 성장촉진자금, 소공인 특화자금 등이 있으며, 소상공인 성장지원에는 역량강화 컨설팅, 전문기술 교육, 창업지원 등을 포괄하고 있다. 재기를 원하는 소상공인에게는 법률자문, 사업정리 컨설팅, 전직 장려수당 등이 지원되고, 전통시장 육성 및 활성화로는 마케팅 지원, 상인 교육부터 경영자문과 시장매니저 지원까지 이뤄진다.

센터를 통해 직접 정부 소상공인 관련 지원금 안내와 현장 접수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소상공인 성장 및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도 접수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울강원지역본부,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등 전국 7개 본부를 두고 있으며 77개 지역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총 13개 지역 센터가 운영 중이며, 김포는 부천 센터를 이용하다 이번에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센터는 유선 혹은 방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며, 콜센터는 국번 없이 1357, 온라인은 www.semas.or.kr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