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글·사진 임운석 마루마블 늘우리곁에있는 그곳을찾아서 2월은겨울과봄이공존하는시기다. 추위가사그라지고앙상한가지에 움이곧터질듯부풀어오른다. 우리가눈치채지못하는순간에도 자연은봄을맞을준비가한창이다. 한해의시작이1월이라면, 계절의시작은봄을기다리는 2월부터가아닐까? 설날이있는2월, 김포시민들과오랜세월함께한 오일장과김포성당을찾았다. 김포시북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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