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고

도시 브랜드 1위, 문화 브랜딩도 1위로!

김포마루 | 기사입력 2024/10/02 [11:08]

도시 브랜드 1위, 문화 브랜딩도 1위로!

김포마루 | 입력 : 2024/10/02 [11:08]

 

김포시가 올해 시민 일상을 풍요롭게 할 문화 융성에 앞장선다.

글로벌 K-콘텐츠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라베니체 활성화로 관광유입 요인을 개발하는 한편, 2025년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개최 도시 선정에 힘입어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도 준비 중이다. 문화 인프라도 달라진다.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인 모담도서관과 김포시 최초의 만화도서관이 문을 연다. 상호문화주의를 구체화할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개관과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공형 미디어아트센터도 개관을 앞두고 있다.

 

 

# 책의 도시 지정부터 특화도서관 개관까지, 책 문화의 격을 높이다

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도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 대한민국 12번째 ‘책의 도시’로 지정되면서 내년 9월 전국 최대 규모의 독서문화 축제를 열게 됐다. 내년 대규모 축제에 앞서 김포의 책 문화 인프라도 달라진다. 올해 11월 5일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이 개관 예정인데 이어, 내년 4월 김포의 여덟번째 공공도서관인 모담도서관도 개관한다.

 

대한민국 12번째 책의 도시 김포

더욱 풍성하고 알찬 독서문화 축제 내년 9월에 만나요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년도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되었다. 시는 내년 9월 김포시 도서관·한강중앙공원·아트빌리지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등 주요 명소에서 ‘다함께, 다(多)가치 읽기’를 주제로 한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을 통해 전 국민 대통합의 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세대통합형도서관

김포시 최초 만화도서관 11월 개관

김포시가 ‘2024년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 사업비 1억 5천여 만 원을 지원받아 만화도서관을 조성한다. 고촌읍 신곡 리에 있는 민원콜센터 1층(면적 187㎡)을 리모델링해 조성되는 만화도서관은 시민들이 기증한 만화 도서를 포함해 총 5천여 권의 도서로 채워질 예정이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며 세대 통합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소통과 교육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

모담도서관 내년 4월 개관

김포시가 소통과 교육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모담도서관 (김포한강11로 162)을 내년 4월에 개관한다. 모담도서관은 일반 도서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문화예술 특화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연면적 8,68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 더 넓어진 문화인프라, 더 높아진 문화 브랜딩

김포 곳곳에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이 문을 연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내외국민 주민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가 오는 10월 개관하는 데 이어, 김포시 최초 미디어 거점센터인 김포미디어아트센터가 오는 11월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김포의 대표 문화공간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김포아트홀은 한층 수준 높아진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문화의 격을 높일

김포미디어아트센터 11월 기획전시 첫 선

김포시에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부터 영상스튜디오, 라디오스튜 디오 등을 갖춘 미디어아트센터가 11월 문을 연다. 시는 ‘2022 경기도 지역 영상미디어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30억 원(도 15억 원, 시 15억 원)을 들여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1층(모담공원로 170)을 영상미디어 교육과 제작, 체험이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새로 조성된 김포미디어 아트센터에는 미디어월과 미디어 포토존, 갤러리도 마련돼 있어 시민문화 향유와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강력해진 문화계 네트워크 형성

국립합창단, 국립창극단 등 수준 높은 공연

올해 상반기 김포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체감도를 끌어올리는 수준 높은 문화행사 들이 열렸다. 지난 4월, 국립합창단의 공연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지휘자 차웅·테너 김현수와 안세권 등 세계적 음악가들이 참여한 KBS 교향악단 초청 연주회가 열린 데 이어, 7월에는 국립창극단의 창극 콘서트 <토선생, 용궁가다>를 선보였다.  

 

 

김포핫플에서 경험하는 글로벌 K-문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달라진 콘텐츠 ‘인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월곶면 평화공원로 289)이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했다. 지난해 첫 야간 개장을 시작으로 계절별 특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김포시가 지난 7월, 국립중앙 극장과 협약을 맺고 방영 중인 신기술 융합 콘텐츠 ‘별별실감극장’이 있다.

 

김포에 사는 우리, 상호문화 가치 실현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개관

10월 12일에 개관하는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통진읍 마송리 111- 27)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육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시는 센터 내 경기육아나눔센터를 설치함으로서 내외국인 아이들이 함께 자라며 서로에 대한 이질감을 자연스레 없앨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품앗이 육아를 통해 부모들의 정보 교류문화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시설로는 경기육아나눔터를 비롯해 문화활동실, 다목적실(대회의실) 등이 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전체댓글보기

  • 도배방지 이미지